[광고]내가생각하는좋은광고나쁜광고

소개글

TV광고중필자가생각하는 좋은광고와 나쁜광고의 기준과 사례를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ꊱ 이심전심 - 공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ꊲ 언중유골 - 숨어있는 메시지를 찾아라.
ꊳ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ꊴ 억지 춘양 - 우리 제품은 어디에나 써도 좋아요.

본문내용

시선을 고정한다. 빠져든다. 이해한다. 광고를 볼 때의 나의 상황이다. 나는 광고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어떤 이는 TV방송에서 광고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나로서는 그들이 왜 그 재미있는 짧은 이야기를 싫어하며 참지 못하고 바로 채널을 돌려버리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광고 속엔 예쁜 사람, 멋있는 사람도 많고 좋은 상품이 천지이다. 이런 천국 같은 상황을 연출해 내는 광고를 왜 싫어하는 것일까?
답은 하나다.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맛있는 것도 자주 먹다보면 질리듯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광고에도 질리는 것이다. 광고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자주 나오는 광고는 보기 싫으니 말이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광고를 해야 질리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제부터 그 동안 내가 봐 왔던 광고들을 토대로 내가 생각하는 좋은 광고가 되기 위한 조건과 반대로 좋지 못한 광고는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ꊱ 이심전심 - 공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광고는 한 편으로 만들어지지만, 그것에 노출되는 사람은 국민 전체이다. 사실 물건을 팔거나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1의 판매 전략이 가장 유리하다. 이런 사실로 인해 현재 초중고 한 반의 인원을 계속해서 줄이는 것이고, 소수 정예 학원이나 과외 등이 성황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바로 광고의 1:1 전략이다. 한 편의 광고라도 그 안에 들어있는 메시지를 모두가 아닌 오로지 한 명에게 전달한다는 느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감’ 이라는 것은 아주 큰 효과를 몰고 온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다’는 것에 매우 환호한다. 고향, 학교 등이 같으면 무언가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사람들의 심리를 꽤 뚫어 보는 것이다. 이러한 ‘공감’을 잘 느낄 수 있었던 광고로 ‘SK Telecom의 현대 생활 백서’를 예로 들 수 있다.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시리즈로 구성하여 “아 맞아. 나도 저래.” 라는 공감을 가져왔다. 특히 이 광고가 나온 후, 일반인을 비롯 여러 매체에서 패러디를 하여 그야 말로 ‘생활의 중심’이란 광고 문구가 실현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