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조의 상황변수
- 최초 등록일
- 2006.12.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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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조직론입니다.
목차
I. 조직구조의 객관적 상황변수
II. 조직구조의 주관적 상황변수
본문내용
1. 조직 규모
전통적으로 조직의 규모는 조직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김인수, 2005: 112-115; 양창삼, 1994: 309-321). 조직의 규모를 파악하려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가 조직의 규모를 정의할 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조직 규모의 판단 기준으로 거론되는 것에는 조직구성원의 총수, 매출액, 조직의 소유자산 총액, 병원의 환자용 침대의 총수, 대학교의 강의실 총수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조직 규모를 변수로 삼은 연구들 가운데 80% 이상이 조직 규모를 조직구성원의 총수로 정의하고 있다(Kimberly, 1976). 일반적으로 조직구성원의 총수가 조직 규모의 지표로서 쓰인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타당한 지표인 것은 아니고, 연구의 목적과 그 밖의 상황에 따라 조직 규모 측정을 위한 지표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블라우(P. Blau)나 쇤허(R. Schoenherr) 같은 구조주의자들은 조직 규모의 조직구조에 대한 절대적 영향을 주장하나(Blau, 1970; Blau & Schoenherr, 1971), 이러한 견해는 홀 등(Hall et al., 1972)에 의해 반박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직 규모가 증대될수록 공식화, 분권화, 통합의 정도 및 조직의 전산화는 증가할 것이다(Robey, 1986). 조직 규모가 조직구조의 모든 차원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일 수는 없어도, 어떤 차원들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복잡성․공식화․집권화 등이 바로 그것이다.
1) 조직 규모와 공식화
조직 규모의 증대는 공식화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논리는 비교적 인정을 받고 있다. [그림 ]에서 보는 것과 같이,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구성원들의 행동은 공식화된다.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과업은 분업화되고 그로 인해 구성원들의 행동은 더욱 반복적으로 된다. 그 결과 조직관리자들은 구성원들의 행동을 예측하고자 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가급적 공식화하려 한다(Mintzberg, 1979: 233).
[그림] 조직 규모와 구조변수의 관계
-집권화조직 규모 +공식화,
복잡성
또한 규모가 커지게 되면 내부의 혼란이 증가되고 구성원들 간의 비인간적인 관계를 초래하여 전반적인 사기의 하락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관리자들은 규칙, 절차, 직무기술서 등과 같이 인간의 행동을 공식화하는 장치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관리자가 구성원을 통제하는 방법에는 직접적인 감독과 간접적인 감독이 있는데, 이 수단 중 하나의 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 다른 한 가지 방법의 사용은 감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