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서평

소개글

군주론을 읽고 개인적으로 서평을 쓴글입니다.
순수한 개인 생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이 살면서 한번쯤은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 이라는 책이다. 세상 사람들 중 누구나 한 집단을 이끌 리더가 될 수 있고, 지도자가 될 수 있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봐야 하지 않나 생각하던 도중 이번을 기회로 군주론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군주론을 읽고 나서 군주론이란 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계속 쌓여 감을 나 스스로 느낄 수가 있었다. 어쩌면 나의 현 위치가 많은 시민들 중 한 사람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군주가 되고 싶은 사람이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 군주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현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해결하고 싶을 때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배를 하는 입장이 아닌, 지배를 받는 입장이고 보니 비판적 시각이 자연스레 드는건 당연한 것 같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군주와 백성의 관계, 군주와 신하들 사이의 관계, 군주와 다른 군주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어느 지역의 권력을 잡기 위한 군주의 행동이라든가, 다른 군주와의 관계 등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또, 책의 구성이 문답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가 잘되고, 매우 간결한 문체로 구성되어서 마키아밸리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나타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마키아밸리는 군주론 속에서 상당히 이상적인 군주를 그리고 있다. 군주론속의 이상적인 군주는 매우 냉정하고, 냉철하며, 사기꾼 같게도 보이고, 비인간적이기 까지 해 보인다.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약속은 어길 수도 있으며, 그 약속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면 그 약속을 버릴 수 도 있다.

참고 자료

군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