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 서평

소개글

리바이어던을 읽고 순수한 개인생각으로 서평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리바이어던을 읽으면서 난해한 내용 때문에 상당부분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내가 이해한 부분도 홉스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했는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큰 틀만 이해가 되는 듯 했다. 처음에 먼저 인간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는데 상당히 심리적 요소까지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와서 다소 당황스러웠다. 내가 예상하고 있던 책의 내용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리바이어던이란 성경에 나오는 거대한 큰 괴물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곧 국가를 상징한다. 정확히 말해 국가의 절대적인 권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홉스의 사상을 더듬어 보며 이 책을 보면, 홉스는 인간은 본래 악한 존재이고, 각자의 욕구를 위해 투쟁을 하는데 이러한 투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러면서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종교의 권력이 국가의 권력에 개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절대적인 국가를 이상적인 국가라 말하고 있고, 정부의 절대적 통치의 정당성을 이야기 하고, 신학을 사회의 하위부분에 종속시키는 그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다. 나의 생각과 다름을 이야기함에 앞서 이미 그런 군주정치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북한’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북한은 김정일을 중심으로 하는 절대적 권력 하에 국가가 존재하고 있고, 무신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종교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북한은 세계정세 속에서 격리된 체 점차 폐국의 길을 걷고 있다.

참고 자료

리바이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