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전도성 고분자

소개글

전도성 고분자에 관한 상세한 레폿.
만족하실꺼에요

목차

1. 개요
2. 전도성 고분자란?
3. 전도성 고분자 합성법
4. 응용 분야
5. 기술 개발 동향
6. 향후 전망

본문내용

1. 개요

지난 20세기부터 사용된 `플라스틱 시대`, 혹은 더 넓게 말해 `고분자 시대`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우리 주위는 온통 고분자 재료로 덮혀 있다. 특히 합성 고분자 재료의 사용량은 1960년부터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한 석유 화학 공업 덕분에 급성장하게 되었으며, 드디어 1985년경부터는 합성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전체 재료의 소비량을 능가하여 플라스틱시대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였다.

고분자 재료는 흔히 그 용도에 따라 플라스틱, 섬유, 고무, 접착 및 코팅제 등으로 분류한다. 그런데 이들 용도에서 고분자 재료가 환영을 받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값싸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이다. 그에 덧붙여 그들은 대부분은 전기 절연체이기 때문에 가전제품에 절연 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다시 말해 고분자 재료는 대부분 전기가 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전기 절연체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1910년경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첫 순 합성 고분자 재료인 베이클라이트는 그 우수한 전기 절연성 때문에 현재도 백열전구 전기 소켓 등 제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기줄을 살펴보아도 속에 있는 구리줄(동선)을 플라스틱 필름이 싸고 있고, 가는 전기줄 여러 가닥을 다시 고분자 피복제가 둘러싸 전체 전기줄을 만든다.
물론 유기 고분자라 해도 그 화학구조에 따라 전기 전도성에는 차이가 난다. 예컨대 양모 섬유의 전기 전도성은 폴리프로필렌 섬유의 전기 전도성보다 크다. 또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많이 흡수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 있을 때보다 전기 전도성이 크다. 물이 전기를 전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977년에 유기고분자가 절연성 재료라는 생각에 커다란 변화를 주는 과학적 발견이 있었으며, 이 발견이 2000년도 Alan J. Heeger (미국), Alan G. MacDiarmid (미국), Hideki Shirakawa (일본) 에게 노벨 화학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들은 폴리아세틸렌을 부분산화 시키면 금속성 전도성 재료로 변한다는 놀라운 발견을 하였다.

전자․전기기기의 고성능화, 고집적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지닌 새로운 재료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날 반도체 혹은 IC를 중핵으로 하는 전자산업의 경이적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유기고분자도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능동소자로서의 응용이 요구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새로운 기능재료로서 주목받고 있는 바로 전도성 고분자이다.

참고 자료

☞ 생활속의 고분자 (학연사, 윤진산 진인주 공저)
☞ 플라스틱 이론과 실제 (보진재, 정기현 저)
☞ 특수기능고분자 (도서출판 개신, 김공수 편저)
☞ 고분자공학개론 (자유아카데미)
☞ 생활속의 화학 (형설출판사, 조성희,이광수,박희중 공저)
☞ 학술지 (電導性 高分子의 기능응용과 市場展望 /朴英緖
- 新技術 9,12(`95.12) pp.57-73 / 産業技術情報院
☞ 사이언스올 (http://www.scienceall.com/sa_scie/03/09e/index.jsp?cid=
258867&selMenu=bm#01)
☞ http://www.kps.or.kr/~pht/9-9/000902.htm
☞ 안동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http://anu.andong.ac.kr/~gifted/tboard/read.cgi?board=
news01_board&y_number=41&nne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