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대문학 -신와세다파 新早稻田派- 레포트

소개글

1. 신와세다파(新早稻田派)에 대해서
 <기적파(奇蹟派)라고도 불리움> 자연주의의 아성이라고 간주되어지는 신와세다파는 명치말기부터 대정초기에 걸친 새로운 문학세대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다. 자연주의의 현실폭로가 다분히 외부현실에 눈을 돌린데 대해, 자연주의의 흐름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내부적인 인간 심리의 현실을 굴착하는 데 목표를 둔, 즉 자연주의에서 한걸음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잡지 『奇蹟』(1912 창간)의 동인들 사이에서 일어났다. 『奇蹟』의 동인에는 廣津和郞(히로쓰 가쯔오), 宇野浩二(우노 코지), 相馬泰三(소마 다이조), 谷崎精二(다니자키 세이지)와 외부에서 가담한 葛西善藏(카사이 젠조)등이 있다. 19세기말의 러시아문학의 영향을 받은 그들의 작품은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회색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신와세다파(新早稻田派)는 여전히 현실주의적 경향을 바탕으로 하는『奇蹟』그룹으로 자연주의의 후예라고 지목받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본문내용

1. 신와세다파(新早稻田派)에 대해서
 <기적파(奇蹟派)라고도 불리움> 자연주의의 아성이라고 간주되어지는 신와세다파는 명치말기부터 대정초기에 걸친 새로운 문학세대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다. 자연주의의 현실폭로가 다분히 외부현실에 눈을 돌린데 대해, 자연주의의 흐름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내부적인 인간 심리의 현실을 굴착하는 데 목표를 둔, 즉 자연주의에서 한걸음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잡지 『奇蹟』(1912 창간)의 동인들 사이에서 일어났다. 『奇蹟』의 동인에는 廣津和郞(히로쓰 가쯔오), 宇野浩二(우노 코지), 相馬泰三(소마 다이조), 谷崎精二(다니자키 세이지)와 외부에서 가담한 葛西善藏(카사이 젠조)등이 있다. 19세기말의 러시아문학의 영향을 받은 그들의 작품은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회색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신와세다파(新早稻田派)는 여전히 현실주의적 경향을 바탕으로 하는『奇蹟』그룹으로 자연주의의 후예라고 지목받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2. 신와세다파(新早稻田派)의 특징
 자연주의가 단순히 현실폭로의 비애를 그렿다면 신와세다파는 내면심리의 현실을 그리려고 하는 것으로 새로움을 추구했다. 또한 신와세다파의 자아주의는 시라카바(白樺)등의 개방적인 것과 달리, 보다 협소한 강렬한 자기긍정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소위 겨울시대에 들어간 대정 초기라는 시점에서 사회로부터의 자기봉쇄와 그 한정된 테두리 내에서 生(생)의 신장을 희구한다고 하는, 이율배반적인 자기규정이 거기에 나타난다. 그 이율배반으로부터의 탈출을 사상적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그들이 결국 스스로의 감수성에 매달리는 감각적인 자기파악으로 치닫지 않을 수 없었고, 출구를 구하지 못한 분노는 여러 작품을 통해 분명한 이상심리의 추구로 구현된다. 또한 이 파의 특징으로 문학수행의 엄격함을 들 수 있다. 서로동료를 모델로 그리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작품의 조형을 했기 때문에 후년 『奇蹟』파의 도장주의(道場主義)라 칭해진다. 시라카바(白樺)파 동인의 친구교환과는 또 다른 대조적인, 어떻게 보면 가혹하다고 할 수 있는 동인의 우정이나 관계는 <기적파의 도장주의>로 유명하지만 이것이 작품 활동의 기본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