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그림읽기
- 최초 등록일
- 2006.12.2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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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테크놀로지 측면에서 본 그림읽기 -
목차
I . 아테네 학당
II . 대사들
III. 프시케와 에로스
IV. 폭포
V.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VI. 씨름도
VII. 송하맹호도
본문내용
1. 아테네 학당 - 라파엘로는 <아테네 학당>에서 기독교적으로 순화된 고대 철학을 그렸다. <아테네 학당>을 관찰하다 보면 둥근 아치 형태의 구조물로 테를 두른 거대한 르네상스 전성기의 건축물에 시선이 머물게 된다. 이 이상적인 건축물은 실제의 역사적 사건과는 무관한 그리스 철학자들의 이상적인 회합을 위한 틀을 이루고 있다. 가장 서열이 높은 사람으로 평가되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앙에서 열심히 토론하며 서있다.
`신 플라톤주의`로서 보티첼리와 미켈란젤로의 예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자신의 이상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서인 듯, 플라톤은 오른손으로 위쪽을 가리키고 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오른손을 앞쪽에 보이는 사물을 향해 쭉 뻗은 상태다. 철학적인 기본 입장이 이렇게 설득력 있게 묘사될 수는 없을 것이다. 앞에 있는 네 개의 계단을 통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전경에 있는 두 그룹의 철학자들에게로 연결된다.
계단에 비스듬히 누운 인물은 디오게네스로 알려져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와 오른쪽에 있는 무리들 사이에 매우 분명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이와 달리 플라톤과 왼쪽에 있는 무리들 사이의 연결은 조금 약해 보인다. 이는 작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헤라클레이토스 때문인데, 이 인물은 미켈란젤로의 모습을 본뜬 인물상이다.
라파엘로는 왼쪽에 피타고라스와 에피쿠로스를, 오른쪽에 유클리드와 성 베드로 대성당의 건축가 브라만테, 프톨레마이오스, 페르시아의 짜라투스트라를 그려 놓았을 뿐 아니라 중세의 7학예
참고 자료
재미읽는 그림읽기
서양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