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일본문화 수용양태와 특징

소개글

한국사회의 일본문화 수용양태와 특징이 주제이며,각 부분별(영화, 게임, 패션등...)로
자세한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몇일간 노력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내용면서에 상당히 충실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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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러한 시점에서 서구는 아시아문화에 흥미를 갖고 알기를 원하며, 동양권에서는 서구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즐기고 있다. 서구는 아시아의 미래적 모습으로, 일찍이 서구의 문명이 물질적으로 크게 발달하여 부를 축적해 온 이후로부터 그들이 세계의 경제와 정치를 주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발단으로 그들의 문화 또한 퍼져나갔는데 이러한 서구의 모습을 모델로 하여 성장하고 있는 동양권 국가로서는 이들을 이상적 모습으로 생각하고 정치 경제 등 사회학 적인 것 이외에도 여러 면에서 그들의 것을 배우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시아의 경제적 부상과 더불어 동양의 문화가 결코 뒤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곳곳에서 드러나면서부터 서구의 여러 국가에서 동양의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일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찍이 일본은 아시아에서 탈아입구(脫亞入歐)론을 주장하며 일본은 자신의 시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처럼 과거가 아니라 미래라고 주장함으로써 아시아에 속해 있다는 지리적 사실과 아시아가 아니고 싶다는 욕망(발전의 목표) 사이의 격차를 줄이려고 시도했다. 그 결과를 간단히 정리하기 힘들기만 서구 못지않게 고도의 산업화를 이룬 유일한 국가로서 아시아에서 예외적 지위를 획득했고 아시아 국가들의 어떤 의미로의 미래상이 되었다. 동남아시아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연상시키는 에스닉한 풍경을 기대하지만 일본을 향해가는 사람은 미래를 기대하는 것을 보아서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한국에 있어서 일본은 식민지 시대를 거친 이후로 잊지 말아야 할 과거를 상기시키는 적대적 관계에 있는 국가임인 동시에 근대화된, 한국보다 앞선 미래를 제시해 주는 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과 관계는 비단 경제, 정치에서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드러난다.
과거 한국사회는 이러한 민감한 반응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국가적으로도 국민들 자체적으로도 일본을 거부했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의 수가 줄었다. 그로인해 그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한 기회를 잃은 세대가 단지 글로써 과거 사실을 접하게 되었고 점차 그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기억이 무뎌지고 있다. 따라서 일본에 대한 감정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일본문화 수용경향과 정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98년 1차 개방을 시작으로 요 몇 년 전부터 일본문화가 우리 주변에 더욱 현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불과 몇 년 전에 시작된 일이 아니다. 정부의 일본문화개방 정책이 그 계기를 만들어 주었을 뿐이다. 여기서는 이러한 일본문화의 수용양태와 그 특징에 대해서 서술해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김영달「일본대중문화개방에 따른 정책적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동북아국제대학원,2004.6.

문화관광부 http://www.mct.go.kr/
재정경제부 http://www.mofe.go.kr/
김대성기자, http://news.hankooki.com
하종오, http://weekly.hankooki.com
홍지민, http://news.naver.com
전창협ㆍ홍승완, 헤럴드경제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