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를 읽고...

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공상과학소설 `뇌`를 읽은 뒤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표지는 생략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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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엔 수많은 동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동기들을 성취하기 위해 행동한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우리의 `뇌`를 통해 이루어진다. 뇌-짧지만 신비스런 단어, 인간의 모든 영역을 거의 장악하는 그 무엇보다도 가장 강력한 양날의 무기. 그 무한한 잠재력엔 경의를 표하는 바이지만, 뇌의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을 살고 싶지 않다. 분명 타고난 뇌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 위없이 좋겠지만, 이 아둔한 머리로도 일상 속에서 만족할 수 있는 능력은 있다. 나라는 틀을 뛰어넘고 그로인해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초월적 힘보다는 오늘 나의 하루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나는 인간이다. 지고의 쾌락을 찾지는 못하지만, 소소한 일상 속에서 순간적이라도 지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존재. 뇌에 의해 살아가지만, 역시 그 뇌를 뛰어넘을 힘을 지닌 존재, 그것이 바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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