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뷔제

소개글

꼬르뷔제에 대한 소개를 5페이지에 요약하였습니다.
개괄적인 내용을 알기에는 좋을듯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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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2차 대전 동안과 그 직후 일거리가 없었던 르 꼬르뷔제가 자신의 창조적 에너지를 그림에 쏟아 부었던건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 때 르 꼬르뷔제는 롱샹의 이 교회를 설계했다. 그가 건축적인 창조에 대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는 자유롭지 못했던 시기동안 그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었을 것이다.
1950년 6월 4일 르 꼬르뷔제가 이 싸이트를 처음 답사하였고 그는 소위 대지와의 대화 속에서 산등성이로부터 울려퍼지는 그런 건축물을 창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날 르 꼬르뷔제가 싸이트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네 가지 방향으로 수평선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남쪽의 곡선은 거의 단숨에 그렸다. 여러 장의 Freehand 스케치를 그린 이틀 후 그는 전체적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유니테 다비타시옹>조급해진 마음을 진정시키며 나는 교회 안으로 들어가 경사진 벽을 가로질러 불규칙적으로 흩어져 있는 개구부에서 나오는 빛의 흐름 속에 내 자신을 위치시켰다. 다양한 세기와 빨강, 파랑, 노랑의 다채로운 색의 빛이 다양한 각도에서 나왔으며 그 빛은 바닥에 날카로운 윤곽선을 그리며 격렬하게 부딪쳤다. 내 영혼을 깊이 관통하는 이 압도적인 공간적 체험 때문에 나는 한 시간도 되지 않아 그 곳을 도망치듯 나와야 했었다. 난 내 일생에 전례가 없던 빛에 의해 압도당하였다. 색, 온도, 텍스쳐를 지닌 건축적인 빛은 사람의 영혼에 영향을 주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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