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의 붕괴와 북한의 비교, 그리고 독일통일이 주는 교훈
- 최초 등록일
- 2006.12.2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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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독의 통일과정과 현재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북한의 비교
그리고 교훈점을 들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동독의 붕괴배경
1. 황금의 70년대
2. 위기의 80년대
Ⅲ. 북한의 위기와 붕괴?
1. 동독과의 차이점
Ⅳ. 독일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독일의 非통일 정책
2. 한반도 통일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
Ⅴ. 맺 음 말
※. 참조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지낸지 반세기가 흘렀다. 남북 정상 공동선언 이후 크게 진전된 남 ․ 북한 관계를 볼 때, 통일은 이제 현실의 과제가 되었음을 느낀다. 하지만 지금처럼 남북한이 둘로 나뉘어져 있는 한, 분단의 고통과 부담은 민족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감당키 어려운 것으로서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는 깊은 상처이며 무거운 짐이다. 또한 광복 이후 계속된 남북한의 대립과 체제 유지를 위한 경쟁은 민족의 역량과 자원을 낭비하였고,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이러한 불합리한 낭비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한국은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통일에 관한 현실의 여건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통일이 한민족의 위상을 강화시켜 줄 것이며, 21세기의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민족적 역량을 질적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통일의 이유는 분명하지만 우리 통일의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서 분단을 맞이했던 독일은 이미 오래 전 통일의 꿈을 이루었다. 80~90년대 동구 유럽의 경제위기 속에서 동독을 비롯한 동구 공산권 국가들이 무너졌고 독일 또한 이 기회를 틈타 통일을 이룬 것이다. 그러면 북한은 너무나도 튼튼한 철의 국가인가? 아니다 북한 역시 90년대 초반부터 경제위기가 도래했고 특히나 94년 김일성의 사망 시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이 곧 동구권처럼 곧 무너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북한은 그 이후로 김정일의 확실한 권력 세습과 함께 핵카드를 들고 나오며 무너질 듯 무너질 듯 아직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현 심각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북한이 동구유럽과 같이 무너지리라는 생각은 이제 희망사항이 되버린 듯 하다. 그렇다면 북한과 동독과 같이 아니 더 심한 未曾有의 경제위기를 겪으면서도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한반도 통일을 위한 우리 스스로의 과제도 알아보자.
참고 자료
◦ 연합통신,『독일통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연합통신, 1991年
◦ 이영기,『독일통일의 해부』, 국제언론문화사, 1991年
◦ 박성조․양성철 공저,『독일통일과 분단한국』,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1991年
◦ 차종환 ․ 김용현 ․ 장봉수,『신세대를 위한 통일이야기』, 도서출판 예가, 2004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