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사형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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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시간을 보고 사형제도에 대하여 고찰한 레포트 입니다.
2주동안 정성껏 쓴 레포트구요~ A+ 보장해드립니다!!
글자 10포인트에 10장짜리 입니다. 정리 깔끔하게 했어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형제도의 의의
2. 사형존폐논쟁
(1) 사형폐지론 (사형제도 위헌론)
(2) 사형존치론 (사형제도 합헌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헌법 레포트 과제를 부여 받을 무렵 개봉을 하였다.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 영화가 사형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과제가 아니였으면 그냥 슬픈 사랑 이야기로만 알고 끝났을 이 영화가 사형제도의 존폐문제라는 특별한 주제로 마음에 와 닿게 되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사형수와 한 여자의 이야기이다. 사형수인 27살의 남자 정윤수는 어려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세상과 인간에 대한 반감을 갖고 성장하였다. 그는 자신과 형제를 버린 어머니와 술주정뱅이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자란다.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앵벌이를 하며 소년 시절을 보내는 중에 동생도 객사하고, 어른이 된 후 우연히 만난 여자와 평범한 생활을 꿈꾸었지만 결국에는 세 여자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인 문유정은 세상의 눈으로 보았을 땐 부러울 것 하나 없지만, 유년시절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15세 때 가정이 있던 사촌 오빠에게 강간을 당한 일이다. 그 충격에 대해 받지 못한 보상과 사랑이 이후로도 그녀의 15년간을 지배하여 세 번의 자살 미수와 여전히 죽기를 바라게 만들었다. 이 둘은 어떻게 보면 너무도 다르지만, 똑같이 살아 있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던 이들이었다.
유정은 고모 모니카 수녀를 통해서 윤수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살인범이라는 낙인이 찍혀있는 윤수와의 만남을 내키지 않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이 두 사람은 서로의 닮은 점들에 이끌리면서 그동안 애써 외면해 왔던 마음속의 깊은 상처를 알아보게 된다. 만남이 지속되고 그들은 서로의 상처로 상처를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절망은 서서히 행복감으로 바뀌어간다. 비뚤어지고 비관적이고 세 번의 자살기도까지 시도한 이미 `갈때까지 간`, 본인의 말에 의하면 꼴통이었던 여자가 한 젊은 사형수를 만나면서 생의 본질을 되찾아가게 된 것이다. 유정은 스스로 죽을 결심 따위는 할 수 없게 되고, 윤수는 생애 처음으로 간절히 살고 싶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