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관계를 통한 리더십`를 읽고

소개글

`관계를 통한 리더십`를 읽고 씁니다.

목차

▷ 요약 정리 ◁

섬기는 리더십의 신학

섬기는 리더십의 모델

비전과 소망

가치관을 통한 영향

관계를 통한 영향

책임을 통한 영향


▷ 책을 읽고 느낀 점 ◁

본문내용

▷ 책을 읽고 느낀 점 ◁


우선 이 책은 매우 성경적이다. 그러나 내가 기독교 인 이라서 그런지 그리 생소한 이야기는 아니였다. 교회에서나 성경에서 자주 듣고 자주 보던 말씀과 내용들 이여서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아니, 바로 첫 장을 읽기 전까지도 내가 생각하는 리더와 리더십이란 이런 것이 아니였다. 리더란 막연하게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외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왔었다. 그래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나는 리더가 될 수 없으며 늘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가면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전관념의 틀을 깰 수 있었으며 나 또한 ‘섬기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의 행동이나 말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영향을 받고 변화하게 된다면 나 또한 리더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리더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리더라는 기쁨과 동시에 리더라는 말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나의 어리석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거나 아니면 그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즉, 내가 잘못된 리더가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었다. 첫 번째로 리더십은 따르는 이들을 존귀히 여기고 섬기려 하는 종의 마음으로 다양한 관계의 유형 속에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나와 같은 사람들은 리더란 우두머리이며 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오네시모를 통하여 우두머리로써의 리더가 아닌 종으로써의 리더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오네시모를 통하여 나는 리더십과 그 영향력이 지위나 신분, 권력이 아닌 섬김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 리더십은 강력하고도 실제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공동체가 그것을 통해 소망을 품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동체의 다양성은 인식하고 공동체를 개인 보다 우선시해야 하며 계획을 통하여 비전이 갖는 목적과 의미와 소망을 명확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 번째로 리더십은 성숙한 인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공동체가 지향하는 비전에 합당한 조직 문화와 가치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인 이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지만 바로 선 리더가 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네 번째로 리더십은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능력을 흘려보내는 것, 즉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양들을 먹이고 백성을 돌보는 멋진 책임을 주신다면 과연 나는 정확한 목적을 나아갈 수 있을까? 자원봉사의 정신을 가진 구성원과의 관계를 속에서 과연 나는 믿음을 갖고 권한을 위임 할 수 있을까? 마지막 다섯 번째는 리더십은 공동체 안에서 맺고 있는 관계에 의존하며, 실패하고 상처받을 수 있는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과 따르는 자들 모두의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책임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상처 때문에 한번에 무너지지 않고 나의 취약점을 인적하고 개선하며 다시 나아갈 때 나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의 이런 연약함 모두를 아시지만 나를 믿고 리더로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앞으로 리더십의 책임을 받아들이면서 하나님께서 돌보라고 맡기신 사람들을 섬기는 데 내 자신을 내어주면서 늘 기도로 나야가야겠다. 헛되고, 거짓된 리더가 아닌 참된 리더가 되어 나를 통하여 사람들이 섬김을 받으며 변화되도록...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