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해체시의 정치성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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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0년대 해체시의 정치성에 대한 글입니다. 진순애의 전쟁과 인문학을 기본 텍스트로 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80년대(어제 말함) 정치현실과 경제/문화 현실을 배경으로 나타난 해체시는 제국주의적 미국문화 및 국가이성에 항거하는 반체제적 해체시와 자본주의의 상품문화에 비판적으로 호응하는 해체시로 나뉠수 있다. 특히, 반체제적 해체시의 현실 대응은 직접적 대응이기보다는 주로 왜곡된 방법에 의한 간접적 대응이었고, 해체시의 자아는 자기파괴에 의한 왜곡된 자아로 발현된다. 왜곡된 자아는 해체된 현실에 비판적으로 관계하는 자아이며, 왜곡된 현실에 왜곡된 태도로 참여하는 해체시의 정치성이다. 이러한 해체시는 해체시학을 구체적으로 패러디로서 시학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이러한 패러디는 8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양한 특징을 드러내는 대표적 양식이다. 이러한 해체시는 80년대의 상황을 비판하고 새로운 휴머니즘을 모색하고자 하는 실천적 혁명 시학이라 할 수 있다.
-상호텍스트성, 탈장르화, 자기반영, 주체의 죽음 등의 특징을 지닌 포스트모더니즘이 전쟁의 정치성의 정치현실과 자본주의 문화가 야기한 해체상황을 폭로하고 비판하였음. 이 때, 패러디는 해체 시학의 중심이었음. 패러디에 대한 견해는 비판 : 예술의 죽음 긍정 : 전통에 대한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접근이라 말하여짐.
-패러디는 시인을 창조적 주체가 아니라 편집자이자 각색자의 위치로 해체시킨다.
-패러디에 의한 해체시-예술의 죽음, 저자의 죽음, 문학의 죽음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전체성 지배의 이성주체주의를 반성
80년대의 반체제적 해체시-정치적 현실(5.16이라는 폭력 정치-전쟁의 정치성)과 자본주의 문화가 야기한 해체 상황에서의 체제비판 및 새로운 휴머니즘의 모색,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의 대변자임.
참고 자료
진순애, 전쟁과 인문학, 성균관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