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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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가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경향, 작품들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목차
1. 피카소의 생애
2. 피카소의 여인들
3. 큐비즘
4. 피카소 시기별 작품 작품과 작품해설
본문내용
1. 피카소의 생애
피카소는 스페인의 한 도시 말라가에서 1991년 10월 25일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시골 학교 미술 교사였는데 자신의 아들이 10살 때 이미 그의 아버지를 능가하고 있음을 알고 정말 무서운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드디어 스페인 문화 중심지였고 유서 깊은 도시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론잔 미술학교 입학시험에서 14살의 나이로 한 달 걸려 그릴 수 있는 그림을 단 하루에 그려내어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하였다. 16살에 그는 모든 미술 콩쿠르를 석권할 정도였다. 1900년 19세인 피카소는 바르셀로나 뒷골목 [검은고양이] 선술집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150현의 데생은 시인, 작곡가, 예술가 모습을 스케치한 작품으로 공개적으로 화가임을 선언한 전시회였다. 틀에 박힌 미술 감상법에 분노했던 피카소는 어느 새 예술가 모임의 중심인물이 되었고 그는 이미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문이 났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에게 열광했지만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만큼 그를 경멸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죽마고우 카사헤마스와 친했고,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들끓었다. 허물없는 솔직성과 남들이 도저히 모방할 수 없는 그만의 괴짜 기질이 그의 강력한 매력 중 하나였다. 피카소의 나이 19세 되던 1900년, 그는 전 세계 천재 예술가들의 집합소인 몽마르트로 떠난다. 스페인에서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프랑스어를 못해 파리 생활에 고전했지만 그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10월 몽마르트 언덕 눈부신 가을, 모든 진보를 대표하는 도시 파리, 이 도시는 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였다. 그는 또한 여기에서 폴 고갱, 반 고흐, 로드렉, 드가 등 대가들의 작품들을 박물관을 누비며 정열적 탐구욕을 보였다. 그는 특히 몽마르트 빈민가의 화가 로트렉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그 당시만 해도 야만적이라고 거들떠보지 않던 페니키아 이집트 예술에 크게 매료 되었고 후에 그의 예술의 고유한 영역인 큐비즘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는 잠시도 동반자 없이 살 수 없는 인간 지상주의자 였다. 그의 예술 세계에는 정신적 유대감과 함께 육체적 친밀성도 요구했다. 그에겐 어쩌면 자신의 예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동반자가 필요했는지 모른다. 그가 주변 사람들에게 쏟아 부은 사랑이나 우정의 강도가 보통 사람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격정적이고 강력한 것이었다. 이런 소나기성 세례를 받는 사람은 그에게 매혹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를 열렬하게 지지했다. 피카소는 죽마고우인 카사헤마스를 비롯하여 폭 넓은 교류를 가졌으며 특히 그 당시 전위적 시인들인 막스 지콥, 아폴리네르, 엘뤼아르, 프레베르 등과 가까이 지냈다. 그밖에도 독일 화상인 스타인 남매, 화가 앙리 마티스, 그와 견해를 같이 했던 조르주 브라크 등과 끊어지지 않는 토론을 나누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