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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6.12.2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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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
목차
1. 내용 요약
2. 감상평
본문내용
1. 내용 요약
인간의 의미인 심장까지도 모든 사람들이 인공심장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했던 것이다. 이 첫 이야기로 나는 책을 계속 읽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참 기발하고도 창의력이 뛰어난 이야기들이 많았다. 루이 14세 시대로 바캉스를 떠나는가 싶으면, 자신의 육체에서부터 정신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자신의 뇌를 한 영양액으로 가득한 표본병에 넣은 한 과학자 이야기도 있었다. 그 뇌는 증조 할아버지, 그 다음엔 조상으로 넘어갈 때까지 이어졌다.
책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고 좀 심난하기도 했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이 지구상에 없는 어떤 것을 보았을 때라고 생각한다. 난 그게 귀신보다 더 무섭다. 솔직히 과학이 무서운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심장이 인공심장이 되어 있고, 내가 왼손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왼손이 날 조종하고 있는 모습. 지금 자신의 가슴에 빨리 손을 얹어 보아라.
가슴이 팔딱거리는가? 만약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아직 이 책처럼 그런 시대는 아니니까,. 황혼의 반란. 이 이야기는 조금 걱정스럽게 읽어내려 갔다.
당신이 낳은 아들, 딸들이 자신을 버릴 거 라고 생각해 보았는가? CDPD란 곳은 노인 쓰레기장이다. 불그스름한 봉투에 쓰레기를 넣어 버리는 것처럼 CDPD란 곳에선 차가 온다.
마치 감옥같은 그 곳은 노인들이 죽을 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의미 없는 삶을 산다. 자신들의 젊음을 위해 늙은 인간을 버리는 젊은 인간. 비록 여기선 젊음을 위해서지만, 미래의 우린 노인 증가로 인해 그렇게 되지 않을까? 내심 불안해진다.
노인들은 CDPD에서 탈출하게 된다. 하루하루 끔찍한 삶을 사는 것보다 자유로움을 얻고자 하는 그들. 그들은 동굴에서 기적 같은 삶을 하루하루산다. 그러나 CDPD에서는 이들을 가만 두지 않았다. 그곳에 있는 노인들에게 헬리콥터들이 숲 위로 올라가 독감 바이러스 샘플을 뿌린다. 그 뒤, 죽지 않은 노인을 체포해 다시 주사를 놓아 죽게 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그 오묘한 감정은 뭘까 ? 죽기전 한 노인이 ꡐ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게다ꡑ라는 말이 왠지 모를 슬픔으로 다가왔다.
ꡐ70세 이상은 레스토랑 출입 금지ꡑ, ꡐ65세는 괜찮아요. 70세부터 손해죠ꡑ라는 보건 복지부. 결국 이 끔찍한 세상 속에서 노인은 아무 것도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었다. 아무리 노령화 사회가 된다 하더라도 인간의 존재는 인간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이런 끔찍한 나라를 만들지 말자. 옛날, 고려시대의 그 모순이 그 시대에서만 존재되었으면 한다. 더 이상 반복되는 건 이책의 한 과학자의 피부가 투명피부가 되는 그런 끔찍한 일임을 다시 한번 말하게 된다.
난 과학이 전문화가 되었든 복잡해졌든지 간에 두려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과학으로 인해 작은 난쟁이 같은 인간들의 손해를 생각해 보지 않겠느냔 말이다. 이 책에서처럼 자신의 모든 걸 기계화시키는 그런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나무는 시들시들 거리고 새가 없는, 하늘이 푸르지 못한, 구름이 없는,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메마른, 그런 시대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생 처음 ꡐ나무ꡑ란 책을 읽고 모든 게 신기했다. 미치광이의 과학자들은 자신의 뇌를 꺼내어 놓을도,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었다.
파리 뤽상부르공원에 크나큰 별똥별이 떨어져 있는 무한한 작가의 상상력을 엿볼수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다. 인간을 중심으로 양옆에는 과학이 있다.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인간의 몫인거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