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산후우울증 개념, 증상, 진단, 치료와 예방 및 산후우울증 임상사례(산후우울증 발생률, 산후우울증 증상, 산후우울증 원인, 산후우울증 자가진단법, 산후우울증의 치료, 산후우울증을 예방, 임상사례)

소개글

산후우울증의 개념, 증상, 진단, 치료와 예방 및 산후우울증 임상사례

목차

1. 산후 우울증이란
2. 산후 우울증의 위험성
3. 산후 우울증의 발생률
4. 산후 우울증의 증상
5. 산후 우울증의 원인
6. 산후 우울증 자가진단법
7. 산후 우울증의 치료
8. 산후 우울증을 예방
9. 임상사례(4가지)

본문내용

1. 산후 우울증이란

우울증. 기분이 울적하고 무력감, 자괴감이 들며 불면이나 식욕감퇴 등을 동반하는 정신적 장애를 말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한번쯤은 겪어봤을 증상이지만 그 정도에 따라 우울증은 심각한 정신질환이 될 수도 있다.
우울증 가운데서도 출산 후에 나타나는 이른바 `산후 우울증`의 경우 산모의 80% 정도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란 이유로 그 심각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산후 우울증은 산후 1주일 내로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2. 산후 우울증의 위험성

산후 우울증은 누구보다 본인에게 심한 고통을 줍니다. 그 뿐만 아니라 태어난 아기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게 되고 가족들에게도 어려움을 줍니다. 또한 산후 우 울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우울증이 재발되어 만성적인 질병 이 되기 쉽습니다.

3. 산후 우울증의 발생률

산욕기의 산후 우울증의 유병률은 약 10%로 일반적인 인구집단의 유병률과 비슷하지만, 산욕기의 여성이 우울증상을 더 잘 보인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50%의 여성에서 나타나는 소위 산후 우울감(postpartum blue)과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산후 우울감은 자기 스스로 제어할 수 있어서 단지 며칠만 지속되며 출산 직후 울음피로불안, 과민성을 보이다가 일주일이 지나면 그 정도가 차츰 약해집니다. 그러나 산후 우울증은 산후 우울감과 달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정신과에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이나 주요 우울증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는 않더라도 우울 증상이 있는 경우 종종 가정생활에 저해 요소가 되며, 아기의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산후 우울증이 있었던 산모에게서 출생한 3-4세의 아이들에게서 행동과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주요 우울증의 병력을 가진 산모는 산후 우울증이 생길 확률이 24%로 증가되며, 임신 중 우울 증상이 있었던 산모도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35%로 증가됩니다. 이전 임신에서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 산모가 다음 임신에서도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50% 정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