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오용 실태와 대책
- 최초 등록일
- 2006.12.28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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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국어 오용 사례를 들고 그 대책을 강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국어오용사례
3. 국가 책임자라고 생각할 때의 대책
본문내용
1. 서론
누구나 언어생활을 하다 보면 실수를 범하게 된다. 아무리 언어 소양을 제대로 갖추었다고 해도 말이다. 일부는 국어의 체계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교양 있는 언어 표현과 올바른 국어 생활을 위해서 그 실수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일반 국민의 국어오용 뿐만 아니라 언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대중 매체에서의 국어 오용 실태는 심각할 정도이다. 나는 국어오용사례를 찾아 한글맞춤법에 어떻게 위배되는지 조사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제시해보았다.
2. 국어오용사례
1) 왠지 푸근한 거 같아요. 바람이 싸늘하다기보다는 산듯하다 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거 같고 그리고 하늘을 보는 횟수가 부쩍 늘어 버렸네요. 천천히 머리 위를 지나가는 구름들 언제 생긴지도 모르는 거대하고 높은 건물들 오늘은 밤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싶어져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어둠이 ...
출처: http://blog.naver.com/disc75/40000479606
◈ 본문은 한 웹 페이지에 나온 글이다. 원래는 한글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더 많았지만 한글맞춤법 1~39항에 근거한 하나의 항만 살펴보고자 제5항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고쳤다.
관련조항:
제 5 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
를 된소리로 적는다.
1.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뜸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거꾸로
부썩 어찌 이따금
2. `ㄴ, ㄹ, ㅁ, ㅇ`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수 깍두기 딱지 색시 싹둑(~싹둑)
법석 갑자기 몹시
☞ 본문의 산듯하다→산뜻하다 로 고쳐야 한다.
한글 맞춤법 제5항 2절에 의하면 ㄴ, ㄹ, ㅁ, ㅇ 의 받침 뒤에는 된소리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듯하다에서 ‘산’은 ㄴ 받침이므로 그 다음 음절은 ㄷ 이 아니라 ㄷ 의 된소리인 ㄸ 로 적어야 한다. 따라서 ‘산듯하다’가 아니라 ‘산뜻하다’가 옳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