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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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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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혜주, 지영, 비류, 온조..... 5명의 개성 있는 인물들,,,,
영화는 이 5면의 고등학교 때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을 하게 된다.고등학생 때의 순수함을 시작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서 이 5명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여자 태희, 졸업하고 아버지가 하시는 찜질방에서 일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무시당하지만 항상 자유를 꿈꾼다. 커리어우먼이 되고싶은 혜주, 여상을 졸업하고 갓 증권회사에 취직하여 잔심부름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한다. 가냘픈 심성을 가지고 있는 듯한 지영. 졸업을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미술공부를 위해 일자리를 찾으나.. 일한 지 얼마안되서 직장을 잃고 방황을 하게 된다. 그리고 활발한 쌍둥이 비류,온조.
그럼 이 영화에 대해 깊이



마지막으로 태희가 자신이 자원봉사를 하는 소년에게 말을 건넨다. ‘넌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게 뭐야?’ 소년이 이윽고 입을 연다. ‘니 다리....’ 느닷없는 소년의 대답에 이깟 다리라고 생각했던 태희의 모습이 순간 부러운 듯한 모습으로 일그러진 소년의 그윽한 눈빛이나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도 현실에 수용하고 직면해 버려 울음조차 쏟지 못한 지영, 자신에게 과분한 부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행복해 보이지 않는 혜주, 가족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는 태희의 모습들은 우리가 이미 느끼고 이해하는 부분일 것이다. 다만 그 것이 지금 내 현실의 무게 감은 짓누르지 못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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