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종량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들어와 초고속 인터넷의 월 신규 가입자 증가율이 1% 미만으로 급격히 낮아지면서 점차 포화점에 다다른 시장성숙기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로인해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중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은 KT 에서는 정액 요금제의 형평성문제와 인터넷 중독, 인터넷 서비스의 질 개선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인터넷 종량제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서민들의 부담과 세계1위 인터넷 강국의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로 인터넷 종량제를 반대하고 있다. 또 이러한 KT사업자의 입장을 이익만 쫓는 기업 논리의 전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먼저 국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의 문제점을 들어보면 이렇다. 인터넷 시장의 발달과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점점 잠재적인 신규 가입자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EBS 온라인 수능강의 때부터 가입자의 수는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매출 증대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이것은 사업자들에게 있어서 더 이상의 투자를 어렵게 하는 점이기도 하다. 이익이 없는 사업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그 사업자는 소득의 증가보다 소비의 증가로 인해 점점 적자를 보게 될 것이다.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점점 포화상태에 이르는 인터넷 사용자들로 인해 늘어나는 트래픽에 대한 해결책 뿐만 아니라 시설확장과 인터넷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준비가 좀처럼 이루어 지지 못할뿐더러 그로인해 사용자 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을 지금 현재 만큼 이용하지 않고 줄여 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