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선지은총, 예정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12.2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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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 론
▶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나는 이 주제에 대하여 알미니안의 입장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내가 사용하는 알미니즘 뉘앙스의 이해는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알미니즘 용어의 이해와는 매우 상이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내가 지지하는 알미니즘은 알미니우스 자신에 근거한 것이고, 오직 그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러한 나의 알미니즘 뉘앙스의 양식(form)은 그로티우스(Grotius) 혹은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The Remonstrant Church)의 알미니즘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이후의 교회 역사에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미니즘 또한 아니다. 클락(Clark Pinnock)에 의해 점위된 신 알미니즘(Neo-Arminian)도 분명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로 알미니즘의 한 종류로 불리는 “Classic” 알미니즘, "Wesleyan" 알미니즘도 이를 설명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알미니즘 양식을 종교개혁적 알미니즘(Reformation Arminianism)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이는 알미니우스(Arminius)가 권위있는 종교개혁가 중 한 사람임을 의미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알미니즘의 양식이 직접적으로 종교개혁(Reformation)에 근거하고 있으며, “개혁된”(Reformed)이라는 용어의 최상위적 의미를 진정으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목적에 보다 근접하기 위해서, 나는 프랜시스(Francis Beckwith)의 글을 인용하고자 한다.
다른 전통에서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통에서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전지(全知)와 자유의지의 문제와 씨름하였는데, 이는 성서가, 신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일들을 알고 있다는 것과 인간이 자유의지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유, 정신적인 존재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고 사람들이 믿고 있는 동안 그 씨름은 계속되었다. 이러한 믿음은 이미 잘 알려진 문제인데, 만일 신이 알고 있는 것이 잘못 될 수 없다면, 모든 인간의 행동은 오직 한 가지의 길로만 판명 되어 질 것이다. 그러나 만일 개인이, 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는 자유의지적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동시대의 기독교인들이 미래는 오직 한 길로만 판명될 것이라고 어떻게 확언할 수 있을 것인가?
칼빈주의자들은 이런 문제를 반기면서도, 그들의 예정론(Foreordination)에 대한 논법과 곧은 확언 등에서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칼빈주의자들의 단언>
(1) 모든 사건들을 예정한 신은 미래를 완전하게 알고 있다. (2) 그러므로 미래의 모든 사건들은 분명하다. (3) 그러므로 자유를 포함하는 인간의 정신적인 결정들, 즉 미래의 모든 행동들은 그 것들이 되어져야 할 것으로, 즉 이미 정해진 것으로 반드시 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