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의 정체성을 찾아

소개글

조선족 정체성과 관련하여 접근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소논문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조선족의 정체성 성립과정
Ⅲ. 한국사회에서 조선족을 보는 시각
Ⅳ. 조선족사회에서 한국을 보는 시각
Ⅴ. 맺음말

본문내용

근대이후 처음 등장한 민족이라는 개념은 초기에 제국주의 열강입장에서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우월적인 수단으로, 식민지 국가 입장에서는 이에 대항하는 구심점적인 역할로 이용되었다. 이후 민족이라는 개념은 각각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사상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생성해 나갔다. 그러나 2005년 현 세계는 급변하며, 과거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세계화,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민족주의는 과거의 낡은 이데올로기로서 그 가치를 상실한 것일까? 민족주의와 같은 낡은 이데올로기를 언급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인가?

현재의 입장에서 민족주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결코 아니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우리에게 필요한 이데올로기의 하나로 현재 그 역할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같은 강대국들은 국가, 민족을 위한다는 미명아래 많은 민족주의적 행위들이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종교적 갈등이나 역사왜곡 등이 민족이라는 명분아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말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공식 석상에서는 세계화, 글로벌화를 주장한다. 하지만 과연 현재의 상황에서 세계화와 글로벌화가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1. 임계순, 「우리에게 다가온 조선족은 누구인가?」 (서울, 현암사, 2004)
2. 강창록 외 3인, 「주덕해」 (서울, 실천문학사, 1992)
3. 이현정, 「조선족의 종족 정체성 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
4. 김강일, 「한민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중국조선족의 역할」
5. 임채완, 김경학, 「중국 연변조선족의 민족정체성 조사 연구」
6. 최우길, 「대한민국과 중국조선족:대외 동포법과 관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