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도덕교육

소개글

내가 받은 도덕교육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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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내가 그동안 받아왔던 도덕수업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예비교사로서, 이다음에 나에게 도덕교과를 배우게 될 아이들이 나의 도덕수업에서 적어도 내가 초등학교 때 느꼈던 그런 말뿐인 의미 없는 도덕수업과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 또 다른 ‘도덕’수업을 듣게 되고, 또 가치관이라든지, 여러 사상가들의 사상을 접하게 되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도덕’이란 무엇일까, ‘도덕적’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 그 나름대로 ‘도덕’이라는 것에 대해 흐릿하게나마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한다면 그 후에 접하게 될 더 많은 도덕수업들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이 먼저 그동안의 도덕 수업을 통해 ‘도덕’이라는 과목에 대해 가지고 있는 틀에 박힌 선입견을 버리고, 언제라도, 어떤 이야기라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자세를 가져야하겠다. 또한, 아이들과 그런 접촉이 있기 전에 내가 먼저 도덕적으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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