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소개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교육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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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나는, 왜 나무가 아낌없이 모든 것을 소년에게 주었는지 이해가 간다. 처음에는 너무 소년만을 위한 삶을 사는 것 같았지만, 그러면서도 소년에게 무엇인가를 주어 행복하다는 데에서 진정으로 헌신적인 사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받치고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서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어 준다면, 그것을 받은 사람은 평온하고 안정감있으며, 그 감동으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이것을 학교 현장에서 본다면, 우리는 교사와 학생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 사랑,,,하지만, 솔직히 어떻게 얼마나 사랑을 해 주어야 하는지 잘 몰랐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헌신적일 때 진정으로 상대방이 곧고 바르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교사가 어린 아동들을 대할 때, 어른들의 세계에서나 있을 수 있는 사리사욕을 채우는 관계가 아닌,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아름답고 화목한 분위기의 헌신적인 사랑이 때야 비로소 아동의 앞날이 밝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아동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어 줄 수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자신만을 아는 이기적이고 정 없는 교사 즉, 아동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관심을 보이며 사랑을 주지 않는 교사는 교사로서의 첫 번째 자질인 ‘사랑’이 매우 부족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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