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걸리버여행기- 휴이넘과 야후를 비교해보고 우리들의 인간관에 대해 생각해 보자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소개글

독서세미나[걸리버여행기]
주제: 2. 휴이넘과 야후를 비교해보고 여러분의 인간관을 정의 해보자.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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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걸리버 여행기에 많은 신기한 종족들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게 다가오는 종족이 휴이넘족이라고 느꼈다. 휴이넘족은 말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행동, 생각 등은 인간과 똑같은, 오히려 인간을 뛰어넘고 있었다. 그들은 사납지 않고 예의가 있으며 매우 이성적이다. 걸리버는 그들에 대해 ꡐ이 고상한 휴이넘들이 대자연으로부터 모든 덕행에 대한 보편적 성향을 부여받았고, 이성적 동물에게는 사악한 것에 대한 개념이나 관념이 없는 만큼, 그들의 장엄한 좌우명은 이성을 연마하고, 전적으로 그 이성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ꡑ 조나단 스위스트[걸리버 여행기].해누리.2001.1.22 P.437

라고 설명한다. 그런 휴이넘들 속에서 걸리버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한다. 걸리버는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지식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그것을 싫어하지 않고 그들과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언어를 배웠고 훗날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오자 그는 매우 아쉬워 한다. 이런 점들을 봤을 때 걸리버는 휴이넘들의 사회를 굉장히 부러워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걸리버는 야후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고 경멸한다. 야후는 모든 면에서 후이넘과 반대성질을 가진다. 탐욕스럽고 이성적이지 못하며 다툼이 끊이질 않는다. 걸리버는 후이넘들에게 자신이 야후와 같이 보이게 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했다. 그는 야후에 대해서
ꡐ나는 야후들이 모든 동물 가운데 교육이 가장 불가능한 족속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나는 이 결함이 주로 그들의 사악하고 완고한 성질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교활하고, 악의를 품고, 배신을 자랐고, 복수심에 불타기 때문이다.ꡑ 조나단 스위스트[걸리버 여행기].해누리.2001.1.22 P.422
라고 설명한다.
후이넘과 야후는 극과 극으로서 걸리버가 바라는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과 그가 경멸하고 세상에서 사라져야할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러한 걸리버의 생각은 4장뿐만 아니라 이야기 전체에서 볼 수 있다. 걸리버는 이성적이지 못한 자들을 굉장히 싫어했다. 걸리버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은 휴이넘이라는 종족을 통해 독자인 우리들에게 세세히 전해진다.

참고 자료

걸리버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