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장

소개글

이 보고서는 소환장을 읽고난 후 요약된 줄거리와
내가 생각하는 법조인의 모습과 소설 속 법조인의 모습을 비교한 글이 담겨져 있습니다.

목차

줄거리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법조인의 역할과 ‘소환장’ 속 법조인의 역할

본문내용

‘소환장’의 이야기는 늙고 병에 걸린, 죽음을 앞둔 애틀리 판사가 아들인 레이와, 포레스트에게 소환장을 보내면서 시작된다. 애틀리 판사는 지역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클랜턴에 있는 ‘메이플 런’이라 불리는 저택에서 홀로 살고 있다. 애틀리 판사는 유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레이와 포레스트에게 집으로 돌아올 날짜와 시간이 적혀있는 소환장을 보낸다.
레이는 비행을 좋아하는 버지니아 법대 교수로 이혼한 아픔을 가진 마흔 세 살의 남자이다. 그는 아들들에게 냉정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아버지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고향을 떠나 샬로트빌에서 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소환장을 받긴 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포레스트는 레이의 동생으로 술과 마약에 빠져서 아버지나 레이에게는 한없이 걱정스러운 존재이다.
레이는 소환장 때문에 할 수 없이 고향으로 가는데, 아버지와 약속한 시간이 되어 집에 갔을 때 아버지는 이미 죽은 후였다.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것은 3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그 집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 돈은 유서에도 언급되지 않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돈이었다. 레이는 이 사실을 동생에게 숨긴 채, 장례식이 끝난 후 이 돈을 자기 차에 싣고 아무도 모르게 임대하는 창고에 보관한다. 그리고는 그 돈의 출처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레이는 그 돈을 노리는 것 같은 정체모를 사람들로부터 계속되는 협박을 받게 된다. 그들은 레이의 집을 뒤지기도 하고, 레이가 돈을 숨겨 둔 그 임대 창고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기도 하고, 편지를 써서 보내기도 하고, 레이는 신변의 위험을 느낄 정도로 그 돈 때문에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레이는 그 돈의 출처를 알아보기 위해 혹시 아버지가 카지노에서 돈을 벌었을까 해서 카지노에 가서 직접 게임도 해 보고, 또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인 헤리 렉스에게도 도움을 구해보고,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결국 그 돈의 출처는 ‘프렌치&프렌치’ 라는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패튼 프렌치가 애틀리 판사에게 준 돈이었다. 그 돈의 정체는, 패튼 프렌치가 리엑스 라는 약의 결함을 발견하고는 소송에서 애틀리 판사의 도움을 받아 대승을 거두면서 받은 돈의 1퍼센트를 애틀리 판사에게 준 것이었다.
이로써 돈의 출처는 밝혀졌지만, 누가 그 돈을 뒤쫓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길이었다. 그런데 ‘메이플 런’ 에 레이가 혼자 있을 때 누군가가 집안으로 돌을 던져 레이는 두려움에 도망갔는데,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집은 불에 타고 레이는 범인으로 몰린다. 그리고 그 돈도 함께 사라졌다.

참고 자료

소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