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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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쓰나미에 대하여
◆서론 -쓰나미(지진해일)의 기본 정의-
◆본론 -쓰나미의 발생원인, 특징과 피해사례 및 대비-
◆결론

본문내용

21세기에 대두되고 있는 자연재해 중에서 인간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 중 하나가 쓰나미이다. 어쩌면 이제야 그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언제 어디서 발생하는지도 예측하기가 어렵고, 발생하더라도 가까이 오지 않는 이상 위험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얼마 전에 쓰나미에 관한 세미나를 들은 적이 있다. 바닷가에서 여러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먼 바다 지역에서 긴 띠 모양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사람들은 의아해하면서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었지만, 잠시 후 순식간에 해안지역으로 밀려오면서 파도의 높이는 엄청나게 높아져있었다. 피할 틈도 없이 휩쓸려버린 것이다. 이처럼 쓰나미는 해안 가까이에 오지 않으면 그 위험성을 알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쓰나미로 인한 큰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무관심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쓰나미에 대한 안전지대는 없다. 쓰나미는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세미나를 듣고서 이제 우리도 쓰나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피해가 생기고 나서 대책을 세운다는 것은 이미 늦은 것이다. 그런 이유로 쓰나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고, 여러 사람들에게 쓰나미가 어떤 것인지, 또한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리고 싶은 생각에 쓰나미에 대한 주제를 정하게 되었다.

◆서론 -쓰나미(지진해일)의 기본 정의-

1.쓰나미의 정의
- ‘쓰나미(津波·Tsunami)’는 해안(津)을 뜻하는 일본어 쓰(tsu)와 파도(波)의 나미(nami)가 합쳐진 말로서 ‘지진해일’로 번역된다. 지진성 해일(seismic sea wave), 조석파(tidal wave)라고도 함. 해저지진이나 해저화산분화, 산사태, 해저핵실험등 기상 이외의 요인에 의해 해저가 융기하거나 침강하여 해수면이 변화하면서 발생한 파를 지진해일이라 한다. 주로 해저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해일파를 말한다. 쓰나미를 일으키는 해저지진은 해양지각 아래 50㎞ 이내의 깊이에서 발생하며, 강도는 리히터 척도로 6.5 이상이다. 쓰나미는 해저사태(海底沙汰)나 연안사태(沿岸沙汰) 또는 화산폭발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2.쓰나미의 발생지역
- 쓰나미의 발생조건은 지각의 불안정으로 인한 에너지의 발산이라고 볼 수 있다. 단층지대, 화산지대 등 지각이 불안정한 신기조산대 부근에서 많이 발생한다. 즉 쓰나미와 해일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피해지역은 우리나라처럼 일본에 의해 둘러쌓인 지역인 경우에는 피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일본의 경우처럼 트여진 지역인 경우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된다. 피해규모는 그때그때 다르다고 볼 수 있다. 파장의 간격이 얼마인지에 따라 쓰나미의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의 피해규모는 말할 수가 없다. 또한 피해지역의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