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준론탕평과 그 한계

소개글

정조의 준론탕평에 대해서 5권의 책을 보고 요약 발췌해서 엮은 논문형식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정조의 峻論蕩平

3. 정조와 김종수와의 만남

4. 정조의 峻論蕩平의 한계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조선시대 역대의 군주들 속에서 특별히 세종과 정조에게 文化君主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세종은 왕조체제가 안정기를 누릴 때 여러 문화적 업적을 이룩했다. 이와 달리 정조는 조선후기 왕조체제가 흔들릴 때 이를 수습해야 할 역사적 과제를 안고 여러 개혁을 단행한 군주이다. 특히 정조가 시행한 여러 개혁 들 중에서 朋黨의 정치를 뿌리 뽑고자 한 峻論蕩平과 그 한계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당시 세도세자의 죽음은 이의 아들이면서 世統으로 大統을 잇게 되는 정조에게 큰 부담감을 주게 되었고, 영조의 52년간의 治世를 世孫으로 물려받아 즉위하기는 했지만 생부의 威信이 서지 않고서는 자신의 왕위도 세워지지 않음을 정조는 알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영조와 마찬가지로 군신관계의 기강을 세워야 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의 정치도 왕권강화를 일차적 목표로 삼았다. 이것은 영조 대와 상통하는 정치였지만 그 실현방법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峻論蕩平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정조는 영조의 緩論蕩平과는 달리 峻論蕩平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언급하고, 또 이런 峻論蕩平을 펼치기 위해 손잡았던 김종수에 대해 알아보고, 김종수와 함께 한 개혁을 살펴보고자 한다. 하지만 정조와 김종수가 함께한 개혁에서 서로의 입장차에 대해서 살펴보고, 또 김종수뿐만 아니라 여러 대신과도 마찰을 빚는 정조의 입장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로
인한 개혁의 실패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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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꿈 (개혁과 갈등의 시대) 유봉학 | 신구문화사 | 2001년 04월 01일
역사의 길목에 선 31인의 선택 박광용 | 푸른역사 | 2000년 05월 01일
<<조선후기당쟁사연구>> 일조각, 1989 한국역사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