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7.01.0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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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의 공관복음서와 요한복음서, 즉 4복음서의 내용을 각 복음서의 특징을 따라 거시적으로 요약하였으며 특히 주로 개인적 견해인 은혜의 관점으로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약성서 가운데에서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는 예수님의 행적을 그의 제자들이 지켜보면서 적은 책으로 다른 책보다 더 직접적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각각의 복음서는 저자의 관점에 따라 크게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서와 요한복음서로 나눌 수 있다. 앞의 마태, 마가, 누가복음서는 흔히들 ‘共觀福音(공관복음)’으로 말하여지는데 그것은 성경 각각의 저자가 공통적인 시각을 가지고 성경을 기술하였기 때문에 중복되는 부분이 매우 많이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한편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와는 구별된다. 그것은, 한가지로 예수의 생애를 소재로 하면서, 그 선택과 해석에 있어서, 매우 다른 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관점에서 기록한 복음서라 할지라도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은 각각의 저자의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그 대상이나, 성격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각 복음서의 저술 성향을 간단히 설명해본다면
마태복음은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있고
마가복음은 이 땅에 섬기는 자로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있고
누가복음은 주 예수님의 인성(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요한복음은 주 예수님의 신성(신적인 면)을 강조하고, 성자 하나님으로서의 영광된 부활과 그 권능, 영적인 면 등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4복음서를 관통할 뿐만 아니라 성경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즉 ‘은혜’이다. 은혜의 관점에서 복음서를 대할 때 예수님의 말과 행적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복음서에서 직접적으로 ‘은혜’에 관하여 거론된 곳은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로 여겨지게끔 비유된 곳은 적지 않다. 그 중 하나를 예를 들자면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빚을 탕감해 주는 주인의 비유를 들 수 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다.
주인이 종을 불러 빚을 갚으라고 하였지만 그것이 엄청난 빚인 까닭에 갚을 수 없었던 종은 주인에 게 너그러움을 구한다. 주인은 종을 긍휼이 여겼기 때문에 종의 빚을 탕감해 주었다. (마태복음 18:23~27)
참고 자료
신약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