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투모로우 감상문

소개글

tomorrow 감상문 재난영화 - 과학적 오류에 관한 글

목차

1. 영화 내용과 영화 속의 이론
2. 과학적 오류
3. 결론

본문내용

1. 영화 내용과 영화 속의 이론
Tomorrow는 사람들이 흔히 문제시하는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 환경 문제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것으로, 1만 년 전 발생한 뉴델리 기후 대변동을 모델로 빙하기를 경고하였다. 온실 효과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북극지방의 빙하를 녹인다. 해류방향은 염도와 물의 순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북극에서부터 흘러 들어간 많은 양의 해류가 대서양의 수위를 높이게 되고 이것은 염도를 낮춘다. 이러한 해수의 밀도차로 인해 해수의 운동이 중지되는 것이다. 이것은 적도의 따뜻한 바닷물이 북반구로 올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북반구는 추워진다.
이러한 급작스러운 환경변화로 인해 조지 제방의 급격한 온도저하를 시작으로 우박, 허리케인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이상 기후가 발생한다. 북쪽지역부터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빠르게 가속화 되어갔다. 태풍은 성층권 상위의 공기를 냉각시켜 지상으로 하강하고 있었다. 입구에 도달하기 전에 따뜻해져서 다시 상승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온도 하강속도가 너무 빨라 문제시 된 것이다. 이런 태풍은 6-8주 동안 남하할 것이며 지구 전체 지표를 변화시키고, 7-10일 정도가 지나 태풍이 끝나게 되면 지구는 새로운 빙하기로 접어들 것이라 예측하였다. 태풍은 태풍이 만들어낸 기압간의 불균형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되고, 태풍이 끝나면 북반구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이게 된다. 눈과 얼음은 온도와 함께 재안정화가 될 때까지 태양빛을 반사할 것이고 평균기온은 빙하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상황을 예측하였다. 1초당 10도씩의 온도저하의 엄청난 추위와 눈보라가 계속되고 있어 지구의 빙하기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지구를 덮쳤던 거대한 2개의 태풍은 북아메리카에서부터 서서히 사라져갔고, 지구는 평소보다 아주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었다.

2. 과학적 오류
이 영화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재앙을 과학적으로 설명해가며 전개하고 있는데 여기엔 몇 가지의 오류가 있다. 과학적이 아닌 영화적 이유로 인해 묻혀진 그 오류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가장먼저 전개된 기상학자 잭의 이론인데, 앞에서 자세히 설명했던 해류변화로 인해 지구가 빙하기를 맞이하게 된 원인과 과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물이 대륙보다 온도변화가 적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만큼 물은 비열이 커 온도변화가 쉽게 생기지 않는다. 더구나 이러한 많은 양의 물이 급격하게 온도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영화 속의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