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소설; 드라마“새야새야”의 비교분석

소개글

비교문학론 수업 때 작성한
신경숙작가의 문학작품 새야새야와 드라마 새야새야의 비교분석입니다.

목차

I.서론

II.본론
작품소개
시점
등장인물
플롯과 시간구조 비교
소설과 드라마의 세부적 비교분석

III.결론

본문내용

I.서론
영상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읽었던 문학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다시 재탄생되거나 그 반대로, 감명 깊게 본 영상작품의 원작을 찾게 되는 일들이 과거의 어느 때보다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 이 과정에서 원작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 기본 틀만 기초로 하고 아예 새로운 작품으로 창작해내는 경우도 있다.
이제부터 살펴볼 신경숙의「새야새야」와 드라마 「새야새야」비교분석에서 “이 드라마를 본 시청자가 소설 ‘새야새야’를 읽은 것으로 여겨도 되겠느냐”는 물음에 작가가 선뜻 “그래도 좋다”고 답했을 만큼 드라마가 원작에 충실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II.본론
<1>작품 소개
(1)소설「새야새야」
1993년에 문예중앙 봄호에서 발표되었고, 같은 해 발간된 신경숙의 두 번째 창작집에 실린 단편소설로 벙어리 형제가 겪는 사랑의 좌절과 고통, 죽음 등을 통해서 이들이 세계에 대한 자신의 순수한 사랑을 죽음으로 거두어갈 수밖에 없었던 불구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일깨워주는 이야기.

(2)드라마 「새야새야」
원작소설의 줄거리를 토대로 완성된 100분짜리 단편드라마로, 2005년 12월 24일에 KBS1 ‘TV문학관’에서 방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지난 8월에 열린 ‘서울드라마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차지했으며, 9월에는 국제 TV페스티벌인 ‘이탈리아상(Prix Italia)’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3)작가 신경숙
중편소설 「겨울우화」를 발표하며 등단한 소설가이다. 1993년 단편집 「풍금이 있던 자리」를 출간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장편소설 「깊은 슬픔」(1994), 「외딴 방」(1995), 「기차는 7시에 떠나네」(2000), 창작집 「아름다운 그늘」(1995), 「오래 전 집을 떠날 때」(1996), 「딸기밭」(2000) 등을 잇달아 출간하면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묘사한다. 주요 작품으로「깊은슬픔」,「외딴방」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참고 자료

풍금이 있던 자리. 신경숙, 문학과지성사, 1993
문학과 영상예술. 고현철, 삼영사, 2006
영화에 대하여 알고싶은 두세가지 것들. 구회영, 한울, 1991
KBS1 TV문학관 10년간 HD로 100편. 황세원, 국민일보, 2005.12.15
HD TV문학관 “새야새야” 대본, 이은상,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