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송년음악회를 다녀와서

소개글

송년음악회를 다녀와서 작성한 음악감상문입니다.

피아니스트, 지휘자, 합창단으로 이루어졌구요.

`헨델의 메시아`, `모짜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등을 감상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6년 12월 22일 나는 송년음악회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음악회를 다녀와서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말을 들었을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그에 걸맞는 음악회가 있는지 찾아보았다. 그리고 문예회관에서 하는 송년음악회를 찾아내었고 특히 이번 음악회에 광주시립합창단이 온다길래 왠지 친근감이 느껴졌다. 이유는 내가 광주출신이기 때문이다.
“지휘 이동호, 소프라노 박미자, 특별출연 광주시립합창단.”
난 특히 사람수도 많고 화음도 어울어지고 왠지 풍성한 느낌이 드는 합창단공연을 좋아해서 이번 공연은 특히 기대가 되었다. 관객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공연자들의 간단한 소개와 인사가 있은 후,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처음곡은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이였다. 원작이 빈에서 상연금지 당한데다가 모차르트를 시기하는 사람들의 방해로 계속 공연이 늦어지다가 1786년에 다시 빈 궁정 극장에서 초연되었다고 한다. 이 곡은 적당히 빠르면서 분위기가 흥겹고 재미있었다.
다음곡은 ‘기뻐하라 찬양하라’ 라는 곡이다. 이 곡도 모차르트의 곡이였다. 카스트라토 가수 라우치니의 묘기에 매료된 모차르트는 아주 화려한 기교가 필요한 이 모테트를 작곡했고 1773년 1월 밀라노의 데아치노 성당에서 초연했다고 한다. 이 곡은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카스트라토는 높은 소리를 내기 위해 거세한 남자가수를 말하는데 카스트라토가 부른 곡을 소프라노 박미자씨가 소화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