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안녕 형아 영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1.06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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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창한 토요일 오후, 그동안 나름데로 바빴던 한주를 마무리 하면서 친구와 함께 극장을 찾았다. 내가 즐기는 문화 생활의 대부분인 영화를 보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나 전시회, 연극등 다양하게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만, 극장이 부담없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는 가까운 신촌으로 나들이를 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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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창한 토요일 오후, 그동안 나름데로 바빴던 한주를 마무리 하면서 친구와 함께 극장을 찾았다. 내가 즐기는 문화 생활의 대부분인 영화를 보기 위해서이다. 음악회나 전시회, 연극등 다양하게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만, 극장이 부담없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는 가까운 신촌으로 나들이를 갔다.
요즘에 나오는 영화는 폭력적, 선정적인 내용으로 시각적이거나, 정신적으로 자극을 주는 영화가 많다. 두시간 분량의 영화를 한 장면으로 담은 포스터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안녕 형아’ 포스터는 순수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 다른 영화 포스터와는 달리 산뜻하고, 솔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마냥 장난 꾸러기인 7살 소년 장한이의 세상에서 그려지는 이 영화는 소아암을 소재로 어린 소년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소아암’이라는 소재가 영화에서 눈물만 자극하는 상투적인 소재로 빠지지 않았던건 바로 한이의 시각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울리기만 하는 영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로 다른 영화들과 차별성을 준거 같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현실이다. 어른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한이는 아픔과 죽음이란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 한이에게는 장난의 대상이 되었던 오빠 한별이의 뇌에 종양이 생기면서 한이의 가족과 한이에게 힘든 삶이 찾아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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