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구 정신의 능력

소개글

양민양 교수의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연구정신의 능력이란 책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저자가 카이스트 교수라는 편견 때문이었는지 과학 분야의 연구 서적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펴는 순간 연구라기보다 분석하고 탐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실 지금까지 12년의 초,중,고교 시절과 대학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연구하고 탐구하기보다는 주어진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대부분이었지 않았는가 하는 부끄러운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하면서 그 동안의 내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책 전체의 내용 하나하나가 버릴 것이 없지만 특별히 내게 다가온 부분을 중심으로 적어보고자 한다.

II.본론
생활하면서 참 많은 문제들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 문제를 분석하고 다시 생각해 보기보다는 그저 뭔가가 잘못되었구나 하는 인식만 하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것은 그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전하는 것보다 그 자체가 귀찮음으로 인해 노력을 기울이기 싫은 탓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문제 해결의 단계에 대해 5단계로 말하고 있다. 나는 이 다섯 단계 중에서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점검하는 4단계, 해결방안을 실행하고 평가하는 5단계의 내용들이 특별히 와 닿았는데, 그 이유는 어떠한 문제를 접하게 되면 항상 해 보겠다는 결심은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약하기 때문이다. 사실 무슨 일을 할 때 항상 계획으로만 머무는 내 자신을 보면서 다음에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도 하다.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 특별히 역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은 내게 참신함을 주었다. 항상 순서대로만 계획을 짜던 것을 역방향으로 짜면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치밀함을 동시에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졸업하기 전까지 주어진 2개월의 시간동안 효율적 시간관리를 통해 작은 목표를 해냈다는 만족함과 뿌듯함을 얻어 보고 싶다.

참고 자료

양민양, 연구 정신의 능력,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