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계층상승의 도구로 전락한 교육 (대학서열화)

소개글

탈냉전과 다원화 시대에 맞는 토론 주제를 골라 발표하는 수업에서 사용한 레포트 입니다.

큰 아웃라인은 계층상승의 도구로 전락한 교육으로 잡았고, 세부적으로는 대학 서열화..
그리고 그 대안방안으로 제시된 국립대학평준화가 타당한가 아니면 타당하지 않은가에 대한 찬반을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초반에는 주로 전반적인 지식들을 알려주기 위한 것들이고,
후반부에는 국립대찬반에 관하여 주장하는 내용과 그 뒷받침 이유 등을 근거자료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참고자료는 다 명시에 놓았고, 정말 노력 많이한 만큼 구매시 후회 없으실꺼라, 장담합니다!
A+ 받았구요.! ^-^

목차

1. 여는글
2. 탈냉전과 다원화시대
3. 계층상승의 도구로 전락한 교육 (대학서열화)
4. `국립대학평준화`란
5. `국립대학 평준화`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6. 결론
7.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여는 글

대학평준화는 새삼스런 의제가 아니다. 이미 거론되고 있으며 진작에 사회적 의제화를 서둘렀어야 하는 대학개혁 방안이다. 서구사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평준화된 대학체제를 현실화시켰다.
한국에서 대학평준화가 제기될 수밖에 없는 동력은 크게 세 가지이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과소비를 강요하는 계층간 불평등 학력, 학벌 획득 경쟁과 이에 대한 폭넓은 불만, 사회전반 및 노동시장에서 벌어지는 명문대 학벌 카스트의 독점구조에 대한 공분, 그리고 대학입시가 공교육을 피폐화시킬 뿐 아니라 정상화를 가로막는 주범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은 대학평준화 논의를 사회적 의제로 밀어올리는 동력이다. 나아가, 교육의 공공적 권리 확대를 위해 확장되어온 공교육의 역사적 흐름에 비추어볼 때, 유아교육과 고등교육에서 교육권 확장 이슈를 형성하는 건 자연스럽다.
이렇게 대학서열화는 계층상승의 도구로 이용당하는 교육의 더욱더 부축이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계층 상승의 도구로 전락한 교육의 부작용으로 우리는 사교육비 증가, 과도한 입시교육열, 내신조작 ․ 시험조작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러한 대학 서열화를 잠식시키는 의미로 ‘국립대학평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2. 탈냉전 ․ 다원화 시대 (1990년대 이후) 란?

1945년부터 1990년경까지 약 50여년에 걸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 진영과 구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공산 진영간의 갈등 (냉전체제)이 후르시초프의 수정주의와 닉슨독트린으로 화해 국면에 들어섬과 중국의 지위 상승과 중·소 분쟁으로 공산권 내부에 분열, 1980년대 중반, 소련이 고르바쵸프의 개혁(뻬레스트로이카)·개방(글라스노스트)정책을 추구하면서 동유럽 공산화 변화가 생김으로 인해 냉전 시대가 종식함으로써 시작되었다.
탈 냉전시대의 국제 질서는 냉전 붕괴로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이데올로기보다는 경제적 실리를 우선시 하는 실리주의와 세계화 가속화와 함께 EU, ASEAN 등 지역 블록화 현상,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 증대 되는 활발한 국제질서 양상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1) 참고도서
강창동, 『한국의 교육문화사』, 문음사, 2002.
김상봉, 『학벌사회』, 한길사, 2004.
이계학, 『교육의 알파와 오메가』2004.
안재오, 『교육공화국』2003.

2) 인터넷 자료
http://jongho.cyworld.com ( 부산대기고글, 김고종호)
http://goodbyehakbul.org/ (학벌 없는 사회)
http://www.antihakbul.org/ (학벌 없는 사회 만들기)
http://antihakbul.jinbo.net/ (학벌 없는 사회 전국 학생 모임)
http://www.kbs.co.kr (kbs 뉴스타임 동영상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