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학과 종교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7.01.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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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 및 근대, 현대를 아울러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살펴본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머리말 4. 현대의 환경윤리
2. 중세 및 근대 초의 과학과 종교 5. 맺음말
3. 종교와 과학을 둘러싼 여러 쟁점
본문내용
1. 머리말
20세기는 이른바 과학의 세기였다고 한다. 갈릴레이와 뉴턴시대 이래로 엄청난 과학적 진보가 이루어졌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과학에서 통신, 유전공학, 로봇, 의학 분야의 발전은 인류 문화를 기존과 다른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의 발전은 중세까지 유지되던 종교적 영향력을 배제함으로써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근대 과학은 16~17세기의 과학 혁명을 통해서 탄생했는데, 이것은 고대 그리스 과학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 이후 산업 혁명기를 거치면서 기술이 과학에 접목되었고 그 결과 과학은 20세기의 물질적 풍요를 제공해주었다. 이렇게 과학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과학과 종교는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과학 연구가 심화 될수록 그 한계를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현대 과학으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즉 형이하학적인 것은 설명할 수 있지만 반대로 형이상학적인 것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있다. 즉, 과학은 삶의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전체를 설명하지 못해준다는 점에서 진리를 탐구하는데 불완전한 도구이다. 이것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종교라 할 수 있는데, 종교적 예속성이 과학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여기서는 과학과 종교가 어떠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2. 중세 및 근대 초의 과학과 종교
근대 과학이 탄생한 것은 과학혁명(科學革命)이라는 사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데 과학혁명이 동양이 아닌 서양에서 그것도 16~17세기에 일어났는가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답함으로써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세와 근대를 가르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상과 문학적인 변화에 따라서 나눈다면 르네상스가 중세와 근대의 분기점이다. 그런데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의 정신적인 유산이 새롭게 인식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종교개혁도 근본 취지는 타락한 현재의 교회를 개혁하여 초기 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자는 것이다. 이러한 복고적인 경향은 과학에도 영향을 미쳐, 기존의 신 중심의 과학에서 인간 중심의 과학으로 변해갔다. 그러면 중세 과학은 과연 어떠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참고 자료
강건일,『진화론 창조론 산책- 과학과 종교의 경계분석』, 참과학, 2003
송상용,「종교와 과학 - 진화론을 중심으로」,『자연과학연구소연보』2호, 1980
정진홍 외 지음,『종교와 과학』,아카넷, 2000
R. 호리카스 지음, 손봉호 김영식 옮김,『근대과학의 출현과 종교』, 정음사,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