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가족]결혼계획서

소개글

현대사회와 가족이라는 교양 수업에서 A+를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결혼준비
제1장. 결혼 이해하기
제2장. 연애와 배우자 선택
-나의 연애관
-배우자 선택의 유형
-배우자 선택의 기준
제3장. 혼전순결
제4장. 결혼의 결심
제5장. 결혼 계획 세우기
[제2부] 결혼생활 Ⅰ
-신혼기에 예상되는 부부갈등
-맞벌이 부부가 지키면 좋을 십계명
-신혼 즐기기
-부모가정과의 협력관계 구축하기
[제3부] 결혼생활 Ⅱ

본문내용

*프롤로그*
결혼은 현실이지만 충분히 이상적일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맞춰가기까진 상당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다면 한번쯤은 진지하게 되짚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꿈꾸는 행복한 결혼생활은 어떤 것 일까? 이번 과제를 통해 미래의 내 결혼생활에 대한 계획을 짜보았다. 아직은 철부지의 생각으로밖에 보일지도 모르지만 훗날 내가 결혼을 하고 세월이 지난 후에 이 결혼계획서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매우 궁금해진다. 결혼에 대한 기대, 의미, 배우자를 보는 기준, 내가 꿈꾸는 결혼 생활 등 어떤 것이 어떻게 변해있을까.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를 미리 생각해 본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일인 것 같다.

[제1부] 결혼준비
“소녀에서 여인으로”

제1장. 결혼 이해하기

-내가 생각하는 사랑, 그리고 결혼

내 나이 스물둘. 난 아직 진정한 사랑을 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한때는 철없던 시절의 첫사랑을 진짜 사랑이라 믿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 감정은 풋사랑에 불과하다고 느껴진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쉽게 사랑을 하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사랑할 땐 서로 떨어져서는 한시도 못살 것 같다가도 헤어지면 남이 되어 다른 사랑을 찾아 나선다. 영원한 사랑도, 맹세도 헤어지는 순간 그걸로 끝인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마저 바칠 수 있는 사랑이나, 모든 부와 명예를 다 버리고 사랑을 택하는 사람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되겠는가.
난 사랑도 결혼과 마찬가지로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다 더 잘 살기위해, 또는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
그 선택 중에 사랑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세상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사랑을 선택하고 있는지 모른다.
살아가는 데는 많은 것들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만약, 돈과 사회적 지위, 가족 간의 원만한 관계 등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물어온다면 난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사람을 선택하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직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지 못해서일지 몰라도 사랑하나만으로 현실을 배제하기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