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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7.01.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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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 왕자 독서감상문
목차
Ⅰ. 줄거리
Ⅱ. 감상평
본문내용
어린 왕자는 소혹성 B612에서 산다. 항상 투덜대는 장미와 뽑지 않으면 언제 커서 자신의 별을 집어 삼킬지 모르는 작은 바오밥 나무들, 불을 뿜어대는 그렇지만 물을 끓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활화산과 한 개의 사화산과 함께...
여기서 장미는 큰 역할을 한다. 어린 왕자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는 동기가 되는 것이 장미이기 때문이다. 장미는 하찮은 꾀를 부려 왕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그건 결국 사랑의 표현이었다는 것을 왕자는 장미와 함께 있을 때는 알지 못한다. 바람막이를 가져다 달라고도 하고, 유리 덮개를 해 달라고도 하고 왕자를 귀찮게 했지만 장미는 왕자를 사랑해서 그런 것이었다. 그러나 그 별에서는 장미의 진심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홀로 먼 곳을 여행하면서 장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장미의 외로움을 생각한다. 사랑하는 장미 옆에서 외로움을 느껴 여행을 떠났던 어린 왕자가...
첫 번째 별에 있는 왕은 권위적인 인간과 복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생쥐 한 마리밖에 살지 않는 곳에서 그 쥐를 재판하는 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두 번째 별에 나오는 허영꾼은 자기자신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내주기만을 기대하는 속이 텅빈 이기주의를 표현하고 있다. 세 번째 별에 사는 술꾼은 목적의식 없는 방관자 또는 염세주의자들을 상징하고 있으며 술 마시는 것이 부끄러워 술을 마신다는 엉뚱한 말로 나를 당황시켰던 부분이기도 하다. 다음별의 상인은 요즘 늘어만 가는 물질 만능주의를, 가로등을 켜는 사람은 기계처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의욕감 없이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왕자는 그래도 이 사람을 가장 좋아한다. 자기 자신의 일이 아니라 다른 일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다음별 또한 자신의 상상력 없이 남이 해놓은 것을 기록하려고만 하는 사람인 지리학자밖에 없어 왕자는 실망을 한다.
이러한 별들을 여행하면서 어린 왕자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