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소개글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공병호 해냄 2005년 12월 30일
서평입니다

목차

1. 공병호의 매너리즘
2. 아키히로의 근성
3. 유심론

본문내용

성공 방정식을 보자. y=f(x) 라고 했을 때 종속변수 y는 성공이나 실패가 되고 x는 독립변수가 된다. x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정해진다. 성공의 요인인 x는 하나가 아니다. 이걸 하나로 판단하면 성급하다는 말을 듣는다. 포괄하는 개념으로 공병호는 생각의 ‘콘텐츠’라는 단어를 들고 나왔다.
이 책은 수 없는 부자 사고의 콘텐츠를 말한다. 이 모든 것을 다 지켜야 한다? 톰 피터스라면 일주일에 하나씩 실행하거나 아니면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다섯 개만 정해서 일주일 단위로 실천하라고 친절하게 부연했을 것이다. 자신의 다양한 생각을 밝히는 것보다 읽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 것이 제대로 된 컨설팅이다. 이 점에서 톰 피터스가 인간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풍랑에 휩싸인 배처럼 살아간다. 똑 같은 하루를 밀어내어 일년이 되고 그 일년이 다시 십 년이 된다. 십 년 공부가 아니라 십 년 인내다. 그들의 전략은 고작해야 복지부동이다. 조직의 시혜와 은덕에 감사하며 사는 노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주인의 삶인가? 자신의 판단과 경험을 믿는 것이다.
공병호의 부가가치는 자신의 경험을 자산화하라는 말로 정의할 수 있다. 책을 쓰는 콘텐츠는 자신의 경험이다. 직접 경험보다는 간접경험이 많다. 아이디어를 찾기 위하여 끊임없이 책을 읽고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경험 후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정리해 둔다. 그래야 차후에 쓸 수 있는 무기가 된다.
공병호는 끊임없이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의 증거를 찾는다. 이를 칼럼으로 틈틈이 정리하여 잡지에 기고하거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다. 양이 축적되면 가공하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든다.

참고 자료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공병호 해냄 2005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