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01.1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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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암 촘스키의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요약본입니다.
목차
서론
1. 지식인의 역할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2. 표현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
3.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본문내용
민주주의가 세계의 논리로 추앙받는 지금, 개인의 행동에 대한 타인의 강제적 지배는 용인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과연 자유로운 것일까? 자신의 가치관 하에서 논리적으로 판단, 실행한 행위는 과연 자신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믿고 있는 지식의 대부분은 어딘가에서 만들어지기 마련이다. 과거에 물리적이고 가시적인 권력이 세상을 지배했다면, 현 시점의 세상을 지배하는 권력은 숨겨져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더욱 무서운 법이다. 이 때 지식은 가장 커다란 권력 중 하나이다. 그러나 우리가 교과서에 나오는 대로, 신문에 나오는 대로, 언론이 이야기하는 대로 믿고 있는 바가 얼마나 많은가. 실제로 지식이 정직하지 않다는 점을 우리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식은 결코 객관적이 아니다. 특히 사회논리는 더욱 그렇다. 어떤 이에게 어떤 주장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 이용은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의 특성을 알고 있는 지식인들마저도 국가선전에 이용되지 않는가. 국가가 소위 진보적이라고 주장하는 겉 멋든 지식인들을 움직이기는 너무나 쉽다. 이들은 급진적이고 개혁적이라는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파악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의 사회와 그 논리에 대해 깊이 사고하고 통찰하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시대의 권력들에 따라 흘러 갈 수밖에 없다. 촘스키는 이런 점을 지적하며, 현 시점에서 눈에 보이는 권력과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의 삶을 조작하는 권력들을 파악하고, 진실을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