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탈북자 새터민 대안 학교 방문 인터뷰

소개글

탈북자 새터민 대안 학교 한누리 학교 방문 인터뷰 입니다

목차

방문 일시
방문 장소
한누리 학교 소개
다음은 실제 우리조가 지도 교사, 자원 봉사자 분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만들어진 자료이다.

본문내용

∙방문 일시 : 2006년 11월 24일 금요일 18:00～19:00
∙방문 장소 : 양천구 신월6동 한누리 학교

∙한누리 학교 소개
- 한누리 학교는 사단법인 남북문화통합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아동 및 청소년의 방과후 공부방을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 초등학생 8명과 중학생 9명 등 총 17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3명의 상근교사와 여러 대학교에서 오는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다.
∙다음은 실제 우리조가 지도 교사, 자원 봉사자 분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만들어진 자료이다.
Q1. 북한이탈주민들의 거주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A. 북한이탈주민은 현재 우리나라에 9000여명 정도 됩니다. 곧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서울에는 현 북한이탈주민의 46% 정도가 거주합니다. 남한에 오게 되면 북한이탈주민들은 임대 주택을 제공받게 되고, 우선은 기초 수급 대상자로 분류됩니다. 양천구와 노원구에는 다수가 거주하게 된 이유는 임대주택이 매우 많이 때문입니다. 비어있는 곳들에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원에서 교육을 받고 나온 북한이탈주민들은 지역마다 가능한 수용인원에 맞춰 배정을 받게 됩니다. 북한이탈주민들도 중심도시에 살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서 서울을 많이 지망하는 편입니다.

Q2. “한누리 학교”에서 지도받는 학생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됩니까?
A. 우선, 함경북도 출신이 주를 이룹니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정도의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쉽게 방과 후 공부방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북한은 식량난이 심해서 수업이 제대로 진행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수업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도 출결만 확인하신 후 생계를 위해 다른 일자리로 가기 때문에 사실상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탈북을 시도한 경우 다른 제 3의 지역으로 옮겨 다녀야 하는 형편이므로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