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간호

소개글

치매노인의 간호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잘 언급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방문자 여러분의 학업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치매와 관련된 문제
1. 고령화로 인한 치매노인의 증가
2. 가족 간호자의 문제
3. 가족 간호자와 다른 가족간의 문제
4. 지역사회의 문제
1)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
(1) 다른 사람과의 관계
(2) 지역사회의 생활규칙 위반

2) 지역사회 주민들의 협조
(1)치매노인 돌보기
(2)간호자의 가사 돌보기
(3) 노인에 대한 배려

Ⅲ.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여건 정비
1. 기본적인 여건의 개선
1) 정보부족에 의한 치매 진단의 지연 방지
2) 의사의 비관적 태도 개선
3) 급격한 가정환경 변화의 회피
4) 가족의 부적절한 대응의 개선
5) 수반하는 정신증상, 행동이상의 예방

2. 의료공급체계, 부양공급체계의 정비와 활용
3. 유관기관 조직(보건, 의료, 복지)의 역할분담과 상호보완적인 관계
4.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확립

Ⅳ.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1. 보건소
2. 상담활동
3. 치매가족회
4. 자원봉사자

Ⅴ. 치매노인의 재가복지서비스 현황
1)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2) 주간보호 프로그램
3) 단기보호사업
4) 재가복지봉사센터
5) 방문간호사업
(1) 보건소 방문간호사업
(2) 간호협회 가정간호사업
(3) 지역사회 방문의료사업
(4) 병원중심의 방문간호사업

Ⅵ. 치매노인 재가복지서비스의 문제점과 정책과제
1) 일반 저소득층 노인이나 중산층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2) 심리·사회적 서비스가 단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 상호협조 내지 조정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4)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전문요원의 확보가 필요하다.
5) 치매노인을 위한 국가예산은 너무나 부족한 실정이다.
6) 치매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국민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Ⅶ. 치매노인 관리대책


Ⅷ. 나의 의견
Ⅸ. 결론

본문내용

Ⅲ.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여건 정비

1. 기본적인 여건의 개선
1) 정보부족에 의한 치매 진단의 지연 방지
치매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초기에 가족은 치매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치매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에 따라서는 노인이니까 치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지켜만 볼 뿐 별로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치매노인이 사리에 안 맞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그것은 고의적으로 남을 귀찮게 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알고 질책하거나 모욕, 무시함으로써 가족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평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고 또 치매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기관이 마땅히 없다는데 기인한다. 따라서 일반인들로 하여금 치매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상담창구를 상설로 운영할 것이 요청된다.


2) 의사의 비관적 태도 개선
치매노인이 병원을 방문한 경우, 치매인가 아닌가, 치매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가역적인가 비가역적인가, 어떠한 질환에 의한 치매인가 등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이 내려져야 한다. 노인이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의사가 환자는 노인이니까 나을 수 없으므로 병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사실 환자의 가족 입장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노인의 재가 간호를 열심히 지원하는 의사나 병원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환자의 이상행동을 신속하게 의사에게 상담하여 정확하고 올바른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 있는 지역사회의 의료기관과 밀접한 유대관계가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의 의료기관에 이를 신속하게 수용,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3) 급격한 가정환경 변화의 회피
급격한 환경의 변화가 치매증상을 악화시키고 촉진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상담이나 가정 방문을 할 경우 환경의 변화는 가능한 피하도록 가족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라든가, 방의 이동, 방의 모양 바꾸기 등의 공간적 변화뿐 아니라 동거하고 있는 가족의 관계 변화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다소 틀린 점이 있거나 지장이 있더라도 가능한 한 지금까지 계속해온 가정환경에서의 역할이나 입장, 또는 보살핌을 끝까지 계속하도록 하고 급격한 변화는 가능한 한 피하도록 가족에게 구체적인 조언이나 지도를 해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김승업 : 아주대학교 뇌질환연구센터 소장
-조유향,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교수.Source: Sheridan, Carmel B. Failure - Free Activities for the Alzheimer`s Patient, Cottage Books, 1987
-변용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사회복지신문 1999년 9월 20일 5면
-한국노년학회 회장 이 선 자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유광수 : 전북대학교 간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