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제임스 림버그의 `예언자와 약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1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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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임스 림버그의 `예언자와 약자(THE PROPHETS and THE POWERLESS)`를 읽고 쓴 글입니다. 학교 수업시간 중에 과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먼저 책의 일반적인 내용을 소개한 후 주의 깊게 읽었던 부분 등에 대해 단상을 적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
3. 주의 깊게 읽었던 부분들
4. 글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제임스 림버그의 「예언자와 약자」를 읽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작가가 구약 예언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을 현재의 시대적 상황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림버그는 이 책을 통해 구약 예언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 예를 들어 예언자 형식이나 계약 신학의 개념, 예언자의 법률적 기소 장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려 한다. 이것은 당해 서적이 현재에 있어서의 ‘예언자와 약자’의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예언서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학문적 지식을 제공해주려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에는 현재에 있어서의 ‘예언자와 약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예언서의 일반적인 정보들을 현재의 사회적 정황에 대입하려 한다. 여기서는 특히 현대의 미국이 당면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언급된다. 따라서 이 글은 그러한 림버그의 구성방식을 중심으로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고찰하고, 이후에 개인적으로 주의 깊게 읽었던 부분에 대하여 기술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러한 논의들을 종합하여 전체적인 단상을 이야기할 것이다.
2.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
림버그의 「예언자와 약자」가 표방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그 자체에서 언급하고 있는 문구인 ‘What it meant’와 ‘What it means’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서두에서, ‘성서가 기록되었을 당시의 본래적 의미들’과 ‘현재에 있어서 그것이 어떠한 접촉점을 갖고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들이 함께 고찰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는 것이다. 림버그는 책을 기술함에 있어서 먼저 ‘meant’를 이야기한 후, ‘means’를 생각해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제임스 림버그 저, `예언자와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