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 리더십

소개글

조조의 리더십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Prologue
본론 1 - 조조 그는 누구인가?
본론 2 - 리더로서의 노력하는 자세와 자신에게 엄격함
본론 3 - 대인관계의 근본으로서의 포용력
본론 4 - 조직의 장악과 확고한 통솔력의 기본인 결단력
본론 5 - 법가 사상을 기초로 한 실용주의
본론 6 - 현대사회에서 조조의 리더십이 갖는 의미
Epilogue - 우리 사회에서의 리더의 요건과 진정한 리더로서의 조조

본문내용

Prologue

최근 리더십이란 말이 빈번하게 눈에 띤다. 2년 전 시끄러웠던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때에도 대통령에게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과 권위가 부족하다는 여론이 들끓었고,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경우는 그의 리더십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한동안 술렁이기도 했다. 본인도 군복무 시절 관련 책을 사본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리더십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아직 내려져 있지 않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리더십에 대한 일반적인 의미는 잘 알고 있다. 리더십이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 이유는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리더십이란 것이 완전히 그 의미가 변했다는 것은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리더십은 그 중요성의 정도가 차이일 뿐, 거론되어 왔고 이러한 리더십이 역사를 어떻게 변화 시켜 왔는지도 우리는 기록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본론 1 - 조조 그는 누구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속의 인물 중에 손꼽는 리더는 많다. 세계 역사상 가장 광대한 대 제국을 건설했던 테무진(징기즈칸)과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칭호로 대영제국을 건설했던 엘리자베스1세와 같이 역사에 길이 남을 황제들도 있었으며, 젝웰치 같은 거대 기업의 CEO도 성공적 리더 상으로 여러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회에서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사회로 변해감에 따라 삼국지에서 간웅(간사하고 잔인한 영웅)의 전형적인 모델인 조조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는다는 스테디셀러 삼국지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조조에 대해 객관적 시각으로 인간 조조와 삼국지의 시대적 배경을 비추어 조조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조(曹操, 155~220년)는 중국 한나라 이후 위진 남북조 시대의 위 왕조를 세운 인물로서, 자는 맹덕(孟德), 묘호는 태조, 시호는 무 황제이다. 환관의 양자의 아들로서, 황건적의 난 평정에 공을 인정받아 관직에 오른 후, 한 헌제를 옹립하고 원소와 싸워 화북을 평정한다. 그 이후 남하를 꾀했는데, 건안 13년 손권, 유비의 연합군과 적벽에서 싸워 대패하는데, 이 싸움이 그 유명한 적벽대전이며, 그 결과 조조로써는 중국통일을 이루지 못하며 손권은 주유를 잃고 유비에게 형주를 넘겨주며 천하 패권을 조조, 손권, 그리고 유비가 나누어 가지는 계기가 된다. 같은 해 한나라 승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며, 동 18년 위공, 동 21년 위 왕의 자리에 오르고 정치상의 실권을 모두 장악 하나 스스로는 제위에 오르지 않고, 220년 정월 낙양에서 죽는다. 그의 아들 조비가 후한의 황제를 폐위시키고 스스로 황제가 되며, 조비에 의해 위나라의 태조 무 황제로 책봉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