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학의 현대적 활용의 문제점과 방법제시

소개글

고전문학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현대에 유통될 수 있을지
나름대로 분석해서 써 본 글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영화, 드라마 속의 고전문학

`D-WAR‘를 통해 비춰본 우리 문화활용

만화’를 통한 고전문학의 활용

고전문학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끌려면

고전문학에 대한 텔레비전의 역할

고전문학마을’

나가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솔직히 고전문학이라 하면 다른 느낌보다는 지루하고 재미없고 옛날 구식이다라는 느낌이 먼저 나는 든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렇게 느낄 것이다. 이러한 느낌이 가장 먼저 드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우선은 서양의 문화적 콘텐츠가 대거 들어오면서 대중음악적으로도 빠른 템포의 서양식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루었고 영화부문에서도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우리나라의 영화시장을 잠식하는 등 문화 전반적으로 서양문화에 대한 우호론적인 개방행태가 우리 고전문학 내지 더 나아가 전통문화의 설 곳을 점차 잃게 만든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그 밑바탕에는 언제부턴가 우리의 의식의 밑바탕에 자리 잡은 우리 것은 촌스럽고 외국것은 좋고 세련된 것으로 여기는 잘못된 의식풍조도 우리문화의 발전을 더욱 저해하는 원인이 되어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뭐든지 외국제가 좋고 비싸도 외국제를 선호하며 그러한 것은 비단 외국제품선호에서 머물지 않고 우리와 정서가 맞지 않아도 외국 문화 컨텐츠를 더욱 친밀하게 느끼고 받아들이려 했었고 여전히 그러한 행태들은 없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 고전 민담을 읽기보다는 세계 명작전집을 더 자주 읽고 ‘춘향이와 이몽룡’보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에 더 감동하는 이유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도 문제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고전문학 나아가서는 전통문화의 주변의 현실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옛 것만이 능사라고 보는 시대착오적인 전통문화수호 자세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는 변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우리는 세계각지의 누구와도 동일 시간대에 동일한 감정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의 공유와 조화는 어찌 보면 피할 수 없는 시대의 주류이고 앞으로 문화부문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최근 들어, 영화산업을 중심으로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을 볼 수 있고 그러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해서 나는 우리 대한민국의 고전문학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나아가 세계에서도 사랑받아 확고한 우리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비단 고전문학만이 아닌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시점에 발맞춘 현대적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