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김남천의 문학세계
- 최초 등록일
- 2007.01.1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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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쓴다고 조금 고생했습니다^^ 괜찮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ㅋ
목차
생애와활동
문학세계
1. 김남천의 『물』과 실천으로써의 논쟁
2. 지식인 고발소설 -『처를 때리고』
3. 『남매』- 윤리의식 부재와 모랄론
4. 『대하』와 로만 개조론
◆ 김남천의 실천적 문학에 대하여...
◆ 김남천에 대한 나름의 평가
◆ 참고서적
본문내용
◆ 생애와 활동
1911년 3월 16일 평안남도 성천군 성천면 하부리에서 중농이며 공무원이던 김영전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는 기독교의 영향 아래서 자랐으나 성장 후 좌익사상에 경도되었다. 1926년(16세) 평양고보에 진학, 중학교 3학년 때 『월역(月域)』이라는 동인지를 폄. 1929년(19세) 평양고보 졸업 후 동경으로 건너가 호세이(法政)대학예과에 입학하여 유학. 12월에 대학 구내에서 적색구원회(赤色救援會) 및 반제국주의 해방지원 동맹에 가담. 카프 동경지부
가 발행하는 기관지 『무산자(無産者)』에 임화․이북만(李北滿) 등과 함께 참가. 1929년 카프 도쿄지부에 가입해 임화․안막 등과 프로 문학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도했다.
1930년 귀국하여 평론 〈영화운동의 출발점 재음미〉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1930년(20세) 임화 등과 더불어 국내의 카프 개혁을 부르짖는 한편, 신간회 해소운동을 함. 여름방학 때는 노동자 세력의 조직화에 대한 임무를 띠고 귀향하여 성천 천년동맹을 조직, 평양고무공장 파업에 격문을 제작, 배포하여 파업을 격화시킴. 8월에는 한일합방일을 기해 격문을 작성하여 배포. 「영화운동의 출발점과 재음미」(『중외일보』, 1930년 7월)라는 최초의 글을 발표. 「공제생산조합」(미발표, 1930년 12월), 희곡 「조정한」(『조선지광』, 1931년1월)을 탈고했고, 다음해 1월 1일 새해 아침을 기해 이들 작품에 처음으로 김남천이란 필명을 사용하였다.
1931년(21세) 호세이 대학에서 제적되어 귀국. 「공장신문」(『조선일보』, 7월 5-15일)과 「공우회」(『조선지광』,1932년 2월)를 발표하고 임화․권환 등의 신인 문학가들과 함께 카프의 극좌파로서 프로문학을 전개. 8월의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피검.(이 사건으로 김남천은 2녕의 실형을 받고 복역하였다. 그의 죄명은 공산당 재건 기도, 공산주의 사상의 선전을 통한 치안 유지법 위반과 출판법 위반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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