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인물연구

소개글

초대 기독교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몇몇 인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당연히 많이 듣고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입에 담고 생각했던 인물들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앎으로써 초대 기독교 및 성경 이해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목차

들어가는 말
몸 말
1. 열두 사도
2. 시몬 “베드로”
3. “의인” 야고보
4. 세베대의 아들 요한
5. 요셉 바나바
6. 아볼로
7. 바울의 동역자들
8. 복음서 기자들(복음서 저자들)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초대 기독교 역사의 긴 여정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으로 초대 기독교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몇몇 인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당연히 많이 듣고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입에 담고 생각했던 인물들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앎으로써 초대 기독교 및 성경 이해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책을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더 읽어가며 요약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려고 한다.

몸 말
1. 열두 사도
먼저 12명과 사도들은 서로 다른 그룹이었다는 것이 상기되어야 한다. 우선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동일시 되어졌다. 지금부터 다루게 되는 이야기는 일반적인 인식으로 “사도”라는 12명의 구성원을 이루는 사람들을 다루고자 한다.
이들은 예수의 동반자들이지만, 종종 예수가 행동을 하고자 할 경우 이야기에서 사라져 버린다. 이것은 문헌비평적인 분석을 통해서 설명할 수 있는데, 오래된 많은 전승들은 이 동아리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제자들”은 개별적인 이야기들의 보다 후대의 수집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져서 언급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행동을 전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후세를 위한 제자상을 확정하려기 보다다는 공동체를 위한 예수의 생활규칙을 형성하고 근거하기 위해 언급된다.
➀마가의 전승
마가는 제자들이 예수에 의해서 교육을 받았음에도 행동과 가르침에 대한 제자들의 몰이해를 강조한다. 이러한 제자들의 몰이해는 마가의 신학적인 중심사상과 연결되며 “메시아 비밀”과 연결되어 있다. 즉 부활에서 비로소 예수의 진정한 본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가장 가까운 추종자들도 그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렇듯 마가는 자서전적인 것 보다는 신학적인 것에만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마가는 대부분 제자들을 집단으로 등장시켰다. 그들 중 특별하게 나타난 사람은 오순절 이 후 특별하게 존중받았던 사람들이며,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이 바로 그들이다.
➁누가의 전승
누가는 정확한 어떤 전승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러한 표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두 쌍의 형제관계가 정점을 이루며 접하여 있다. 시몬과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들 야고보와 요한이다. 이 네사람은 12명의 명단에서, 그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음에도 규칙적으로 첫째로 언급된다.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가나안 사람 시몬, 가룟 유다는 일관성있게 전해진다. 한 사람의 이름이 전승에서 흔들리는데 마가에서는 다대오로 누가에서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로 언급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