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봄`과 `연인`의 사랑의 의미 비교.

소개글

영화`프라하의 봄`과 `연인`을 보고 둘 영화의 `사랑의 의미`를 상관관계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프라하의 봄`은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영화화 작품이고 `연인`은 소설의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꼭 소설을 읽지 않더라고 영화로서 책의 내용을 충분히 알 수 있을만큼 구성이 좋은 영화를 기초로 한 글입니다.

목차

1. 시놉시스
프라하의 봄
연인
2. 사랑의의미 비교

본문내용

1. 시놉시스

프라하의 봄
토마스는 훌륭한 내과 의사로 독신남이다. 또한 지나칠 정도로 여자를 좋아해서 여자와의 관계를 몹시 가볍게 생각하는 사내이다. 어느 날 토마스는 카페에서 일하는 테레사를 만나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며 결혼식까지 올린다. 그러나 토마스는 사비나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등 방탕한 생활을 계속 지속하자 참지 못한 테레사가 아파트를 뛰쳐나온 순간 소련의 탱크가 프라하의 거리로 밀려들어온다. 자신이 어떤 여자보다도 테레사에게 예속되어있음을 깨달은 토마스는 그녀를 찾아 나서지만 끊임없는 그의 바람기는 계속된다.

연인
이제 늙어서 작가가 된 여주인공이 파리의 자신의 다락방에서 꽃같던 16살의 소녀 시절의 첫사랑을 회상하면서 소설을 써내려가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1920년대 말 프랑스 점령 치하의 베트남의 사이공에 각자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으며 무기력하고 서로 증오하는 가족들 틈바구니에서 소녀는 일찌감치 섹스에 몰입한다. 가족과 함께 방학을 보낸 그녀는 사이공으로 돌아가기 위해 혼자 떠나던 길에 탑승한 페리선에서 잘생긴 중국 청년을 알게 된다.
부유한 집안에다 약혼녀까지 있으며 파리 유학을 마친 32세의 이 중국 청년은 어둠침침하고 끝없는 소음이 부글거리는 밀실로 그녀를 끌어들인다. 그때부터 소녀와 중국 청년의 밀월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