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채소, 야채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7.01.2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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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샐러드에 쓰이는 특수 야채들과 여러 특수 채소들에 대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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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Romane lettuce
영어 명칭은 `로마인의 상추`라는 뜻으로, 로마인들이 대중적으로 즐겨 먹던 상추라 하여 붙여졌다. 또 로마를 지배했던 시저(카이사르)가 좋아했던 채소라 하여 시저스샐러드(Caesar`s Salad)라고도 하며, 원산지인 에게해코스섬의 지명을 따서 코스상추라고도 한다. 녹색계(시저스 그린)와 적색계(시저스 레드), 작게 키우는 미니 로메인으로 구분된다. 상추의 일종으로 잎이 직립하면서 결구하는 특성이 있다. 각종 미네랄, 칼륨, 칼슘, 인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의 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 잇몸출혈을 막는다. 산후여성의 경우 젖 분비를 증가시켜준다. 잎이 광택이 있고 잎줄기가 두텁고 넓어서 쌈, 샐러드채소로 이용한다. 성질이 차고 쌉쌀한 맛이 있으며, 시저 샐러드라는 샐러드에 이용된다.
◉ Oak leaf
명칭은 참나무(oak) 잎의 모양과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유럽 상추의 한 품종으로, 적색계와 청색계의 2종류가 있다. 영양 성분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80% 이상의 규소를 함유하고 있다. 보통 상추에 비하여 부드러우면서 아삭거리며 단맛이 나고, 잎줄기가 도톰하여 즙이 많다. 잎의 가장자리가 열무보다 더 깊게 갈라져서 자라기 때문에 모양이 아름다운데, 특히 적색계의 오크리프는 색깔과 모양이 이국적이어서 샐러드의 색깔을 낼 때나 장식용 채소로도 많이 사용된다. 서양에서는 고기요리에 곁들여 먹는 샐러드 채소로 빠지지 않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웰빙식품으로 이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생채나 비빔밥, 무침 등의 재료로도 이용된다.
◉ Salad bowl
잎의 모양이 수박잎처럼 깊게 갈라진 것이 `샐러드를 담는 그릇`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원산지는 이탈리아이며, 적색계와 녹색계가 있다. 영양 성분은 칼슘과 칼륨, 인, 나트륨, 철 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A1,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어, 매일 먹으면 탈모를 방지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며 윤이 나게 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샐러드용으로 이용되는데, 잎이 넓고 고기를 싸 먹기에 좋아 우리나라에서는 샐러드용보다는 쌈채소로 주로 이용된다. 겉절이나 비빔밥의 재료로도 이용되며, 녹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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