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답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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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갔다온후에 직접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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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창덕궁을 가게된 것은 중학교때 부터 비원이라는 곳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계속 비원을 못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비원이 궁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조그맣게 임금을 위해서 만든 인공호수 같은 걸로 생각했었다. 그러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들으면서 비원이 창덕궁의 후원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번에 답사를 가게 되었다.물론 답사를 한 주제를 잡고서 그 주제에 대해서 다니면 더욱 잘 알게되고 답사가 뜻 깊어 질것이다. 그러나 나같이 옛날부터 가고싶어서 그러다 기회가 돼서 답사 장소를 고른 것이라고 나쁜 것은 아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관심으로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문화재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러면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창덕궁에 갔을 때 느낀 것은 우리도 문화재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창덕궁을 보기 위해서는 자유관람일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안내원을 따라서 설명을 들으면서 다녀야한다. 궁을 돌아보면서 항상 안내원이 같이 있기 때문에 각 장소에서의 역사 및 특징 등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궁 관람에 더욱 도움이 된다. 또 안내원이 같이 다니므로 사람들이 아무데나 가서 문화재를 훼손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론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이 자기가 보고 싶은데를 갈 수 있고 관람 시간도 자유로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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